장기간의 코로나와 사투 아닌 사투로 모두가 지쳐서 이제는 이 그림처럼 그냥 누워서 떨어지는 감이나 받아 먹고 싶은 심정일 겁니다.
하지만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그 힘든 시절을 다 견뎌내고 강대국 사이에 끼어서도 이제 전혀 기죽지 않을 대한민국의 한사람 한사람 아닙니까.
요새 얼룩소에 올라오는 글들을 읽다 보니
부업을 하고 싶은데 뭘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공부를 하고 있는데 지금 이게 내 길이 맞는건지 계속 해도 될지 고민이에요.
내 상황이 너무 암울해요.. 우울해 죽겠어요.
호기롭게 시작했다가 실패했어요. 역시 난 안 되나봐요.
등등 안타까운 글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문득 한 영상이 떠올랐지요.지난 1월 밤시간에 이리저리 채널을 돌려보다가 <동치미>라는 프로그램에서
실패창고를 채우라는 김미경님의 이야기를 듣고 느끼는 바가 많아 글을 올려 봅니다.
아마 많은 얼룩커님들도 영상을 보시면 깨닫는 바가 크리라 생각이 되며 꼭 한 번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