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가득 예비 예술 전시 기획자, 돼지감자입니다.
앞을 봐도 막막하고 뒤를 봐도 막막한 화요일 오전, 힘차게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의 첫 번째 게시물로는 무속 신앙에 관한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너 예술 글 쓰는 애가 무슨 무속 신앙 얘기를 한다는거야?
음 .. 사실 저는 예술의 범위에는 경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탈춤을 추는 것, 짚신을 짜는 것, 한복을 입는 것이 무형 문화재로 인정 되듯이,
우리나라 무속 신앙에서 주로 보여주는 행위들, 대표적으로 '굿' 과 '제사' 또한 하나의 문화이자 예술이라고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절대로, 무속 신앙에 대해 완전히 부정적이거나, 완전히 긍정적인 편향된 시각을 공유하기 위해 작성하는 글임을 알려드리고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가시죠!
그래서 무당이 뭐 어쨌다고? 무슨 얘기 하고 싶은데?
자자, 급한 마음 알겠지만 하나씩 천천히 얘기해 보자구요.
2022년 상반기, 가장 큰 이슈는 단연 '대한민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