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정말 브런치 안하려고 했는데 나래랑 이야기하다가 이건 정말 주위 사람들과 안 나눌수 없는 내용이라서 씁니다. 우선은 얼룩소와 동시발행! 조만간 저 브런치 얼룩소로 옮겨요 :)
오늘은 제가 그래도 30년 살면서 제일 잘한 선택 6가지를 전파합니다.. 그 중에 가장 첫번째이자 제일은 독립인데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 제발 독립하세요. (거의 대한독립수준...)
1/독립(부모님 도움 안받고 혼자힘으로 전세집 마련해보기)
- 자취 13년차 하지만 아직도 집 관리와 가사는 너무 힘들다 근데 해버릇해야 함.
- 여러분 설마 나이에 3자를 달았는데 아직도 부모님과 같이 살고 계시다면 제발 독립을 하는걸 추천합니다. 정말 너무 편합니다. 분명히 엄마 아빠랑 저의 경우 15년 넘게 또는 보통 20~30년 같이 사셨을텐데 한 두달 지나면 부모님 집에 갔을때 몇시간 있다가 "근데 너언제가니?" 라고 물어보는 부모님을 만나고 당황하지 말아주세요... 자기 규율이 생겨버린 나도 내 집에 일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