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학생 기본적으로도 자신을 강하게 해야 하는것도 있고 구조적으로도 학생을 도와주는 방법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드라마 내용을 모르지만, 일단 친구들이 있으면 다들 잘 지내지 않나요. 어릴때니까 혼자있는게 힘든 친구들도 있는데 친구들이 있으면 힘든게 있어도 다들 헤쳐나가니까요 그런데 뿌리뽑히려면 일단 분위기 조성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도움을 청할 때 선생님들이 좀 도와주면 좋은데, 그게 잘 안되는 부분도 있을거고, 사실 저는 체벌이 어느정도는 필요하다고 보는 시각이라 이러한 부분들이 없어지면서 손대기 힘든 부분들이 더더욱 손대기 힘들어졌다는 생각도 드네요
400자 뭘로 채우죠? 이를테면, 최소한 학교에서는 부모의 힘이 선생님한테까지 미치지는 않았으면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학생들끼리도 어느정도 빈부격차로 인한 박탈감 비슷한 것을 느끼는 친구들도 있거든요. 물론 아닌 친구들도 있습니다만 학폭이라는 것 자체가 다수에게서 일어나는게 아니기 때문에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