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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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사람
아직도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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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아버지가 아직도 밉다

아버지에 대한 상처가 많으신가봐요....저도 있을 동안 잘 해드리지 못했는데 갑자기 떠나시니 마음이 참 황망하고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을 때가 오지 않을까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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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창조성을 계발하라

나의 창조성을 계발하라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귀한 하나님의 형상이 창조성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이 무에서 천지를 창조하셨듯이 하나님이 인간에게 무언가를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 혼돈이 가득한 곳에서 하나님이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듯이 우리에게도 무언가 케이아스(혼돈)가 있는 곳에서 하나님이 주신 영감과 말씀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해날 수 있는 능력이 주어져 있다고 생각한다. 케이아스는 단순한 혼란이 아니라 창조의 능력이 준비되고 꿈틀대고 있는 곳이다.    그래서 우리에게도 그런 생각의 케이아스, 브레인 스토밍이 필요하다. 아직 통제되지 않은 곳에서 하나님이 주신 영감과 창조의 능력들이 내속에 꿈틀대어 일어나며 그것으로 무언가를 해내며 만들어내며 성취해갈 때 오는 희열과 기쁨,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인간만이 느끼는 감정일 것이다. 하나님을 닮은 우리는 모두 창조적인 인간이다.    무언가를 새로 개발하며 만들어 내며, 글을 쓰며 새로운 일을 시도하며 도전하며 없던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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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이중성

관계의 이중성   인간관계를 넓게 평범하게 하는 것이 좋은가? 좁게 깊게 하는 것이 좋은가? 인간관계를 많이 하는 것이 좋은가? 홀로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는 것이 좋은가? 이 둘을 잘 조정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정말 존귀한 인생을 살고 싶다. 하나님이 나를 존귀하고 영광스럽게 만드셨으니 그런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자신을 만들며 가꾸어가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다. 아니, 우리가 만들고 추구해야 할 일이다. 우리 모두에게는  진정한 자기 계발이 필요한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존재로 존귀하고 가치있게 자신을 더욱 만들어가고 성장시켜 가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때로 홀로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더 깊이 있게 자신을 준비하며 돌보며 가꾸며 자신의 내면과 외적인 것들을 가꾸며 개발해 가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시간을 갖지 않은채 그저 사람들과 어울려서 그 속에 가치있게 존귀하게 평가받지 못하는 나를 볼 때 마음이 편치 않을 때가...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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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아버지, 아버지에 대한 생각이 문든 문득 떠오른다.    나를 이 세상에 존재하도록 해 준 존재, 지금은 천국에 계셔 이 세상에 안 계시지만, 나는 나의 아버지를 얼마나 알고 있었을까?    준비되지 못했을 때 아버지를 떠나 보냈기에 아버지에 대한 미련과 아픔이 많이 남는 것 같다.    아버지에 대한 나의 첫 기억은 내가 5살 때이다. 우리는 그 때 서울 사당동에 살았는데 사직동에 있는 사직동 교회를 다녔다. 88번 버스를 타고 나의 기억으로 40분 넘게 가야 사직동 교회를 갈 수 있었다. 5살인 내가 그날 주일 아침에 교회 화장실에 큰 일을 보고 있었다.  그런데 5살 내 인생의 가장 큰 문제가 생겼다. 쭈그리고 앉아서 볼 일은 보는 그런 화장실이었는데 나의 그거를 변기안에 넣는 것이 어린 나에게 쉽지 않았다. 그래서 그 놈들이 그만 변기 밖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볼 일을 다 보고 나서도 그 상황을 어떻게 수습해야할지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만 아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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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재
남들과 비교하지않고 나답게 사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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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남들과 비교하지않고 나답게 사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하나님을 믿죠.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을 만들었다는 말씀을 믿습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었기에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독특한 능력, 재능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하나님을 안 믿는분들도 그들의 잠재력을 개발해 놀라운 일들을 성취해 가는 것을 보며 놀라곤 합니다. 희재님에게도 하나님이 주신 놀라운 능력, 재능, 잠재력이 있다고 믿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 자신이 남들보다 좀 더 잘할 수 있는 일 이런 것들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거기에 대한 해답이 어느정도 나왔으면 지금부터라도 그 일들에 집중하면서 살아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능력과 노하우가 개발되고 남들과 다른 나만의 독특한 일, 의미있는 인생이 만들어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느려도 나만의 독특한 인생을 만들고 살아가는 것 그것만으로도 만족하고 비교의식에 벗어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인생 100세, 김형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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