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구글 코리아는 심사숙고 끝에 이메일고객센터 공지를 통해 유튜브 프리미엄•뮤직 프리미엄 멤버십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프리미엄의 인상률은
월 10450원 -> 월 14990원으로 약 42%,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의 인상률은
월 8690원 -> 월 11990원으로 약 38%이다.
한편, 12월 6일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위치가 대한민국에서 운영하는 '트위치 코리아'를 철수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구글 코리아의 가격 인상결정에 대하여 앞서 말한 '심사숙고'에도 이유가 있겠지만,
이번 철수사태를 인지하고 결정적으로 가격인상을 실시한 것으로 보인다.
1. 트위치와 유튜브와의 유사성
트위치는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이다. 세분화하면 스트리밍을 진행하는 스트리머에게 월마다 일정한 비용을 내고 차별된 혜택을 볼 수 있는 '구독자 멤버십', 시청자가 스트리머가 진행한 스트리밍중 원하는 일부분을 저장할 수 있는 '클립' 등이 있다.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