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아온 커피팟입니다. 계속 이야기들이 발행되고 있었지만, 얼룩소에는 뜸했습니다.
오늘은 작년부터 이어지는 스타트업의 겨울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숫자들을 볼게요!
[스타트업] #금리가오르기시작하고 스타트업의 길고 긴 겨울작년부터 이어진 스타트업들의 고난은 계속되는 중입니다. 올해 들어 더 혹독한 겨울을 맞이했고요. 2022년부터 오르기 시작한 금리는 금새 세상 풍경을 많이 달라지게 했지만, 스타트업계의 풍경은 특히 많이 달라지게 만들었습니다.
미국에서만 벤처 투자를 받은 3200여 개의 스타트업이 파산을 하거나 문을 닫았다는 결과가 최근에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가 피치북에 의뢰해 얻은 데이터로 나온 결과인데요. 이 회사들이 모은 자금은 272억 달러(약 35조 7700억 원)에 달합니다. 피치북은 많은 회사들이 조용히 사업을 정리하기 때문에 이 숫자도 보수적으로 산출되었다는 점을 덧붙였습니다.
구체적인 숫자로 드러난 현실
터지지 않았던 버블은 이미 작년부터 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