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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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할 수 있는 멋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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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친구의 K-pop 에 대한 사랑

언어 교환 앱을 통해 외국인 친구 몇 명을 사귈 수 있었다. 친구들은 한국의 아이돌과 드라마에 관심이 많은 편이었다. 방탄소년단, NCT, 힘 쎈 여자 도봉순 외에도 외국인 친구들은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즐기고 있었다. 내가 모르는 한국 드라마를 나에게 추천해주기도 하고, 아이돌 멤버의 한국이름까지 또박또박 말할 수 있었다. 이럴때마다 특히 더 괜히 내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한국의 문화나 예술이 얼마나 대단하고 멋있는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국제정치/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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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okso 시작하기

유튜브를 보는데 학생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라는데 눌러 보지 않을 수 없었다. 한글만 알면 할 수 있는 일이라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바로 시작하게 되었다. 평소 글을 쓰는 것도 읽는 것도 좋아하는 나에게 alookso 를 발견한 일은 정말 행운이었다. 좋아하는 일도 하면서 수익도 낼 수 있다고 하니 반갑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였다. 앞으로 내 생각 그리고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함께 나누고 싶다. alookso 에서 나와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을 많이 만났으면 좋겠다. 앞으로의 날들이 기대된다. 많은 사람들이 나의 이야기나 생각을 듣고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쓰고 싶다. 그리고 나는 그걸 위해 매일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싶다.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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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라는 바람

중학교 1학년을 코로나와 함께 시작하게 되었다. 6월이 되어서야 중학교 첫 등교를 할 수 있었고, 학교 생활도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 수업시간에 가끔있는 모둠 활동도 못하니 몇몇 친구들과는 학기가 끝날 때 까지  말 한 번 섞어볼 기회가 잘 없었다. 그렇게 중학교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3학년이 되었다. 그때보다 코로나 사태는 더 심각해졌지만, 사람들이 이제는 지쳤는지 어떻게 된 건지 그 때보다는 조금 긴장이 풀린 것 같다. 3학년이 되서야 학교 생활이 조금은 안정화 되었다. 코로나라는 바람은 나에게 그리고 우리에게도 조금씩 그리고 세게 불었고 지금도 불고있다. 그 바람은 시원한 바람과는 달랐지만 조금은 느낀게 있다면  마스크 없이도 그게 당연했던 그 날들의 소중함을 더 느낄 수 있었다. 어쩌면 당연했던 것들이 이제는 어쩔 수 없는 것이 되어버린 것이 안타깝기도 하면서. 일상의 소중함들을 더 잘 느끼게 해주었다.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