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질과 양을 떠나서 수익을 보고 들어온게 우선이구요. 50자라는 얼룩소의 그 규정은 아마도 장문이면 사람들이 짧게 표현할 수 있는 글도 지루하게 장문으로 써야 하게 되면 얼룩소의 글쓰는 본연의 취지에서 벗어나  글을 자주 쓰지 않는 영향도 고려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물론 딱 50자 맞춰서 쓸 때도 있지만 거의 50자만 맞춰서 쓰는 분들은 좀 그렇구요. 양보다 질이라는 말이 글에도 적용이 되는군요. 글의 주제를 잘 알고 적는다면 양이 중요하지 않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아시다시피 편하게 자기 생각을 적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