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때 부터 우리는 불평등하게 태어난다. 타고난 신체, 두뇌, 외모, 성별, 집안 같은 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세습된다. 부모는 자식을 키울 때 자신이 가장 모범답안이라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키운다고 가정을 할 때, 공부로 성공한 부모는 자식에게 공부를 시킬테고 장사로 성공한 부모는 자식에게 장사를, 투자로 성공한 부모는 자식에게 투자를 시킬거다.   자본과 성공의 노하우를 가진 부모의 자식은 확률상 사회적으로 성공할 확률이 높다. 인정해야한다. 세상 이 불공평하다고 하기 전에 자기가 뭘 잘하는지 뭘 못하는지 생각해야한다. 아무것도  안 하는 순간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몸은 당장 편하겠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마음이 더 불편해질거다.  우리는 자본주의에서 살기 때문에 자본주의라는 게임을 이해하고 투자를 통한 복리를 이용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라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동학개미운동은 보기 좋은 사회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가끔 짤로 웃기게 쓰이지만 사실 그 속에는 누구보다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