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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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소년

한 글자 한 글자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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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인 결정은 사회적 약자도 대변한다 할 수 있는가?

안녕하세요 문학소년입니다. 오랜만에 얼룩소 활동을 재개하였습니다. 저의 3월 첫 번째 토픽은 “공적인 결정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한다 할 수 있을까?” 입니다. 무등산 망치 살인사건 최근에 유튜브에서 무등산 망치 살인 사건을 보았습니다.(https://youtu.be/0xT74LSr0yE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내용을 생략하자면  당시는 1970년대, 가정형편이 어려운 분들은 집을 구하지 못해 산에서 움막을 짓고 생활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허나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를 준비중이었고 나라에선 움막은 보여줘서는 안되는 가려져야만 하는 존재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철거명령이 내려졌고 무등산에서 움막을 짓고 살고있는 박흥숙 씨의 집은 결국 무너져 내렸습니다. ( 위 사진은 박흥숙 씨의 사진) 허나 박흥숙 씨는 철거반 그들도 상부에서 지시를 받는 사람이기에 참고 제발 이웃 할아버지네 무등산 움막은 철거하지 말아돌라하였습니다. 허나 철거반은 결국 불을 질러 철거하였고 이에 박흥숙 씨는...
한국정치
alookso 데이터팀
🧐 수능의 역사
문학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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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내년 수험생이 말하는 수능의 여러 논란

사진에는 없지만 2020년도 수능 응시자 수는 48만3천68명이고 올해는 426344입니다. 올해 수능 응시 인원이 역대 최저였습니다. 보시다시피 수능 인원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는 저출산 문제와 더불어 코로나 문제까지 겹치면서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인원이 적으면 적을수록 경쟁률은 줄어드나 성적면에서 크게 차이는 없을 듯 합니다. 허나 과학2(지구과학2, 생명과학2, 화학2, 물리2)는 예외입니다. 과학 2 과목은 다 합쳐야 겨우 수능 응시자 수의 10프로가 응시하는 수준으로 매우 적은 인원이 치며 과학고, 영재고 학생들이 주로 시험에 응시해 낮은 인원일수록 경쟁은 극도로 심화될 것입니다. 수능의 응시자 수에 따른 경쟁 심화, 해결대책은?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해보겠습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사람들이 대부분 기피하는 과목은 그만큼 경쟁률이 심화됩니다. 그러므로 과학2 과목의 교육과정에 난이도를 줄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서울대 지망생들이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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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왜 경제력에 비해 행복지수가 낮을까?

 오늘 한국의 OECD 경제력이 10위지만 행복지수는 낮다는 뉴스 기사를 보았습니다.보시다시피 2018~2020년 평균 국가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5.85점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조사 대상 149개국 중 62위, OECD 37개국 중 35위에 해당합니다. 핀란드는 행복지수가 무려 1위를 차지했는데 이유는 복지 혜택이 가장 높고 부정부패가 낮은 청렴결백한 국가이다. 그래서 시민들에게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스승에 대한 존경심과 평등을 교육하는 나라이고 깨끗한 자연도 한몫한다고 합니다. 그럼 한국은 왜 경제 대국임에도 국민 삶의 만족도가 낮을까? 전문가들은 우리 사회의 행복도가 낮은 것은 분배 격차가 커지고 사회적 신뢰 형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봤습니다. 세계 행복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행복의 사회적 기초’가 취약하다고 합니다. 한국은 지난해 사회적 지지가 91위로 매우 낮은 편에 속합니다. 어려운 때 도움을 청할 가족이나 친구가 없는 각자도생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
노동/인권/사회 · 생활/사건사고
문학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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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 된 아기 얼굴에 하트 혹 때어낸 국내 의료진

 오늘 굉장히 감동적인 뉴스를 봐서 올려봅니다. 26일 신용호 원장선생님께서 작년 여름 미얀마 지인으로부터 충격적인 사진을 받았습니다.사진 속 18개월 된 아기 크리스티는 얼굴 왼쪽에 혹이 부풀어 생명이 위험한 상태였지요. 신 원장님은 사연을 듣고 1200만원을 모금하고 한국에 크리스티가 와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왔다고 하네요😮😮 . 한국에 도착해서도 우여곡절은 많았다 한국에 도착해서도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합니다. 혹만 떼어내면 되는 ‘낭성 림프종’인줄 알았던 아이의 혹은 뇌와 연결돼 있을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죠. 4~5곳의 대학병원에 요청해도 ‘위험하다’, ‘아이가 죽을 수 있다’는 답변만 받았다고 합니다. 의사라는 직업이 환자의 죽음을 수반하는 직업이라 죄책감과 책임감에 의해 굉장히 힘들 수 있는데 신 원장님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신 원장님은 2~3주 동안 수술도 못 받는 아이의 현실에 암담했던 현실을 토로하며 금식 기도까지 했다고 전해집니...
노동/인권/사회
문학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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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얼룩소 슬럼프가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학소년입니다. 저는 딱히 글의 재치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나름 열심히 글을 적어왔다고는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항상 주제가 떠오르면 이 주제면 여러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겠지 생각하면서도 내재적으론 돈을 쫓고 있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슬럼프가 온 이유 저의 글에선 단 하나의 가식도 없이 최대한 열심히 적어왔습니다. 허나 분명 제 생각에 상당히 공을 들였다고 생각하는 글도 몇 줄 안되는 글이 좋아요가 더 많을 때를 보면 속된 말로 배알 꼴리더라고요.. 그러면서 난 이 글에 이만큼 투자했는데 얼룩소 픽도 못된다 라거나 좋아요를 45개 이상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에디터픽이 되지 못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또, 법에 저촉되는 행위는 윤리적으로 어긋나는가? 라는 주제를 다룰때에는 어느정도 확신이 있었습니다. 이정도면 얼룩커픽은 확정이고 에디터픽도 노려볼만하겠구나 라고요 허나 제 큰 오산이었고 얼룩커픽 조차도 해내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얼룩소 글을 쓸 때...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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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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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원하는대로 조종할 수 있다면 믿으실 건가요?

 자고있는 사람이 스스로 꿈이라는 것을 자각하면서 원하는 대로 꿈을 조종가능하게 하는 것을 자각몽(루시드 드림)이라고 합니다. 자각몽은 소재로 등장한 작품으로 루시드 드림이라는 영화와 열렙전사라는 네이버웹툰등 상당히 많은 작품에서 다뤄지는 단골소재입니다.  자각몽 상태에서는 현실에서 100% 유리되어(동 떨어져) 무의식에 몰입해 있는 상태이고, 의식이 깨어 있기 때문에 꿈의 내용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이끌어 갈 수 있게 됩니다.  자각몽을 꾸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꿈속에서 지금 이 상황이 꿈이란 걸 강하게 인식해야 한다. 보통 꿈에선 아무리 비현실적인 상황이 나와도 꿈이라고 바로 느끼긴 힘들고 이미 잠에서 깬 후에야 '아 꿈이었구나'라며 인식하게 됩니다. 가끔은 꿈이라는 것을 인식하지만 그것을 통제하기보다는 꿈에 끌려다니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꿈이라는 것을 인식했다는 사실조차 다시 잊어버릴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인드 컨트롤이 가장 중요하며 자신이 꿈...
생활/사건사고
서텔라
여러분 "스텔싱"에 대해 아시나요?
문학소년
문학소년

답글: 여러분 "스텔싱"에 대해 아시나요?

흥미로운 주제네요. 한국에서의 스텔싱 행위가 성범죄로 보는 경우가 아직 드물어 아쉬울 다름입니다😢 국내에서 스텔싱을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서요.. 하지만 여러나라에서 스텔싱에 관한 논란이 커질면 커질수록 국내도 차차 법이 개정될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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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에 저촉되는 행위는 윤리적으로 옳을까요?

 안녕하세요 문학소년입니다. 오늘은 “법에 저촉되는 행위는 윤리적으로 옳을까?”라는 주제를 다뤄볼려고 합니다. 우선 법이란 도덕률의 최소한으로서 소속집단의 권력에 의하여 강제되는 규범을 말합니다. 사회의 혼란을 해결하고 조화와 복지를 도모하기 위해서라도 법은 반드시 필요하죠. 법이 없는 사회는 생각하기만 해도 끔찍합니다. 그런데 법은 사회 전체의 평화와 이익 도모라는 목적이 있는데 본인의 윤리적 가치관과 틀려 법을 저촉하게 되면 이는 잘못된 일인가요? 제 개인적 견해를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간은 개인마다 다른 윤리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로 쓰레기를 길에 막 버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처럼 말이죠. 경범죄처벌법 제3조(경범죄의 종류)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科料)의 형으로 처벌한다. 11. (쓰레기 등 투기) 담배꽁초, 껌, 휴지, 쓰레기, 죽은 짐승, 그 밖의 더러운 물건이나 못쓰게 된...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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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한 꿈은 목표 달성에 이로울까?

 저는 한국의 고등학교 2학년 입니다. 학교에서 영어 지문도 그렇고 국어 지문에서도 막연한 목표를 잡는 것은 꿈을 놓치게 만들고 상대적으로 낮은 목표를 설정해 하나하나 차근히 나아가야 한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한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의욕을 과정보다 더 중요하게 여긴다고 합니다. 그러니 일단 행동하기 전에 계획부터 거창하게 세우고 안하는 사람이 대다수이지요. 런던 퀸 메리 대학의 심리학 연구원인 아가타 루드위젝 (Agata Ludwiczak)은 “노력이 필요한 순간 무엇을 할지 선택하는 것과 실제로 실천하는 것에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많은 노력이 필요한 어떤 것을 고민할 때, 보상에 더 집중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쏟는 노력의 양은 해당 목표치에 따라 달라지죠.”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10K 대신에 하프 마라톤에 참가 신청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선택은 사람들의 판단을 흐리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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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동성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동성결혼은 성별이 같은 두 사람간의 제도적 결혼을 말하지요.  1989년 덴마크가 세계최초로 이성간의 결혼 대부분의 권리를 동성커플을 법적으로 인정한 시민결합을 시작으로 많은 나라도 인정하면서 현재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문제중 하나입니다. 대한민국도 현재 범죄는 아니지만 법제화된 것도 아닙니다. 한국은 현재 성소수자의 존재와 인권에 관심을 가지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고, 차별금지법이나 동성결혼의 법제화 등에 관심이 대폭 상승했습니다 2001년 10%대에 불과했던 동성결혼 지지율이 2017년에는 2배 이상인 40%대까지 오른 점을 고려해 본다면 멀지 않은 시기에 동성결혼 입법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성결혼은 출산이 불가능하다는 점등 여러가지가 일반적인 결혼과 차이가 있어 이로 반대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저는 오히려 입양하는 가정이 많아져 더 좋을 것 같고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굳이 제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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