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look.so/posts/0ktMmJK 1편 지난 번 1편에 이어 2편을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30대 초반 남자 직장인입니다.  20대의 대학생활과 직장생활을 하면서 제가 살아온 환경이나 지나 온 길들에 대해 항상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별도의 대안은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던 것 같아요.  성적에 맞춰서 대학교에 들어왔고 제 수준에 맞춰서 직장에 들어가게 되는 아주  평범한 대한민국 청년의 국민루트라고도 볼 수 있어요. 물론 자기계발이나 성공에 대한 책들도 나름 보긴 했지만, '당연한 소리 아니냐?', '뜬 구름 잡는 소리 아니냐?' 등의 부정적인 생각으로 넘겨 버리고, 현실을 개선시키기 위한 노력 보다는 부정적인 시각으로 불만만 표출하게 되었었죠... 그리고 나름 대로 노력을 해서 과거의 직장을 탈출 후 현재의 직장으로의 이직, 그리고 많아진 시간과 회사에 대한 회의감이 본격적으로 들면서 저 스스로 조금 씩 변해가기 시작한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