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이슈들이 생기고 있는데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기름값 폭등, 윤석열 대통령님의 당선과 같은 이야기들이요.
한번쯤 관심을 가져볼까? 하고 읽어보려 들어간 뉴스 채널에 너무나도 긴 글들에
‘아. .. 피곤하다.. 나중에 읽자’ 하고 바로 뒤돌아가기로 나온적이 있어요.
누군가 한 명쯤은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 나 하나 챙기기 너무 힘들어 죽겠는데 무슨 세상이야 하는 마음이요..
머리로는 잘 알고 있는것 같아요 세상에 관심을 가져야지..
우리의 조상님들이 어떻게 지켜주신 나라인데.. 나라에 관심을 좀 가져야지
감사한 일이고 너무 잘 알고있는데 세상을 나라를 걱정하기에는
지금 내 마음이 불안하고 무기력해 .. 그런데 죄책감도 들고
‘나’ 내 몸, 내 마음을 먼저 챙기면 나 나쁜걸까? 하는 죄책감이 먼저 드는 요즘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