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세상 모든일에 관심을 갖진 않겠죠 저 역시 그래요 삶에 치여서 생각조차 힘들거든요 하지만 죄책감이나 내가 바르게 살아가지못하는걸까하고 자책도하지않아요 핑계라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현실이니까요 바쁜 일상속에서 꼭 행해야하는 권리나 의무는 지키고있고  지금 내가 있는 자리에서만큼은 어느분과 토론해도 뒤지지않을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니까요 모든걸 다 알기엔 정보가 너무 많아요 그분들의 전문적인 글은 필요로하는 분들에게 도움이될겁니다 저도 언젠가 비싼 기름값에 짜증나서 기름값폭등이유에대해 관심가지고 읽어보는때가 있었죠 그러다 경제사이클에 관심이 생겨 오일사주식을 사면서 다른 사회기사도 경제기사도 읽게되고 나중엔 전혀 관심없던 정치기사도 읽게되더라구요 하지만 또 피곤해지면 현업에만 집중합니다 그러다 감도 잃고... 하지만 세상 혼자사는게 아니니까 나이가들고 사회적 관계들이 엮여지면 또 자연스레 들리고 보게되고그러는거같아요 그럼에도 난 너무 피곤해서 모르겠다하면 내가 젤 우선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