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정부 각료와의 인터뷰   어제 아는 기자분의 연락을 받고, 급하게 우크라이나 정부 각료 한 분과 연결이 되어 인터넷으로 통화를 하고, 인터뷰를 따게 되었다.   이 분은 우크라이나 초대 대통령 꾸치마때 부터 대통령 고문, 우크라이나 대외 관계분야서 일해 오셨던 분이고, 지금 현재는 대한민국 대사관이 옮겨져 있는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국경에 위치한 한 도시에서 서방으로부터 구호물자를 받아 우크라이나 도시들에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 중이라 하신다.   구호물자는 크게 생필품과 의료용품으로 나뉘는데, 민간인들의 피해가 많아서 의료용품의 수효가 늘었다고 설명하신다. 개인적으로 우크라이나에 여러 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대한민국 정부와 기업들, 민간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신다고 하시며, 우리나라도 여러 번 방문하신 경험이 있으셔서,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이번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에 더욱 고무된다고 하신다.   당신은 1996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