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8
수년전에 외국에서 정보통신관련 엑스포를 주관하여 동시통역자로 참석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자리에는 우리나라 대표로 당시 정보통신부장관이 머리로 참석, 우리나라 무선통신관련 3사 사장단과 기자단, 그와 관련한 분들이 참석했었던 자리였죠. 엑스포 자체 일정은 그다지 빡빡하지 않았지만, 첫날 개관식에 참석하고, 그 다음날부터는 업무와 현지 여행을 병행했던 일정....
그중에 지금까지 참으로 기억에 남는 것은 기자들과 무선통신 3사, 그리고 정보통신장관이 함께 했었던 만찬자리에서 주고받았던 기자들의 극에 달하는 아부성 발언과 행동들....
북한에 모란봉단체인가? 그리고 대놓고 내일 나갈 신문기사의 내용을 검토받는 것도...
수년이 지났다고 그런 관계들이 변했을까요?
권력에 아부하는 대표적인 집단이 우리나라에서는 안타깝...
그 자리에는 우리나라 대표로 당시 정보통신부장관이 머리로 참석, 우리나라 무선통신관련 3사 사장단과 기자단, 그와 관련한 분들이 참석했었던 자리였죠. 엑스포 자체 일정은 그다지 빡빡하지 않았지만, 첫날 개관식에 참석하고, 그 다음날부터는 업무와 현지 여행을 병행했던 일정....
그중에 지금까지 참으로 기억에 남는 것은 기자들과 무선통신 3사, 그리고 정보통신장관이 함께 했었던 만찬자리에서 주고받았던 기자들의 극에 달하는 아부성 발언과 행동들....
북한에 모란봉단체인가? 그리고 대놓고 내일 나갈 신문기사의 내용을 검토받는 것도...
수년이 지났다고 그런 관계들이 변했을까요?
권력에 아부하는 대표적인 집단이 우리나라에서는 안타깝...
언론기자의 실체를 그 동안은 긴가민가 의심은 하고 있었지만
직접 그런 상황을 보셨다는 말씀에 처참한 생각 마저 드는군요.
많은 언론 기자들 중에 그래도 참된 기자들은 있더라구요.
현재 '열린공감TV'라는 유튜브의 기자들은 탐사 보도를 위해 현장을 직접 뛰어서 받아낸 인터뷰 내용을 방송하기에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기성 언론에서는 이런 인터뷰를 외면을 하고 있어서 매니아가 아니고서는 많은 국민들이 찾아서 듣기 어려운 환경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언론개혁은 물 건너 가겠지요? 그나마 기대를 하고 있었거던요.
언론기자의 실체를 그 동안은 긴가민가 의심은 하고 있었지만
직접 그런 상황을 보셨다는 말씀에 처참한 생각 마저 드는군요.
많은 언론 기자들 중에 그래도 참된 기자들은 있더라구요.
현재 '열린공감TV'라는 유튜브의 기자들은 탐사 보도를 위해 현장을 직접 뛰어서 받아낸 인터뷰 내용을 방송하기에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기성 언론에서는 이런 인터뷰를 외면을 하고 있어서 매니아가 아니고서는 많은 국민들이 찾아서 듣기 어려운 환경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언론개혁은 물 건너 가겠지요? 그나마 기대를 하고 있었거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