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에게 '일'은 뗄수 없는 무거운 쇠덩어리와 같다. 아무리 힘들어도 살아가기 위해선 일이라는 굴레속에서 벗어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이런 삶 속에서 인간은 욕구적 동물이기에 '더 나은'이라는 가치를 추구하며 살아간다. '더 나은'은 각 개인마다 차이가 있는 상대적 개념이다. 누구나 80에 만족한다면 누구는 140에도 만족하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는 절대적 개념의 '더 나은' 삶을 찾아야 한다.  '더 나은'을 '사랑' 으로 바꿔 생각해 보자. 타인을 향한 사랑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사랑으로 접근해 보자. - 나를 소중히 가꾸고 있나요? - 나를 보살피고 있나요? -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표현하고 있나요? - 나를 사랑하기 위해 무엇을 선물하나요? 이 4가지의 질문은 2024년을 살아갈 직장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 근로기간이 1시간이든 30년이든 누구나 일하는 그 순간만큼은 스스로를 사랑하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 어쩌면 우리는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