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은 후 '죽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까? 라는 내용의 기사를 우연히 접하게 되었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가 죽은 후 '죽었다'는 사실을 인식할수 있다 라는 것이었어요. 기사 내용에선 죽은 후에 삶을 회상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뇌의 움직임을 분석한 연구결과와 비슷하게  실제로 사망선고를 받은 후에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죽은 후에 인지 할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고 합니다. 심장마비로 소위 죽었다 깨어난 사람들의 '대뇌 겉질' 즉 뇌의 생각을 담당하는 부분이  심장이 멈춘 후에도 짧은 시간 동안 지속해서 작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 말은 즉, 의사가 '사망하셨습니다'라고 사망선고를 내릴때,  심지어 '임상적으로 '죽은 자가 이를 들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미지의 영역이기 때문에 흥미로운 주제 였는데 이런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하네요! 종교를 떠나 한번씩은 이런 의문을 가질수도 있을것 같아 얼룩소에도 공유를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