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겨울서리
2022/03/16
반려동물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여러 감정을 들게 해주네요.
마냥 행복하게 했다가 사고 칠 땐 화가 났다가 다시 보면 힐링 되고 ㅎㅎ
꿀잠 자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이쁠 수가 없네요.
그리고 내가 어떤 모습이든 마냥 좋아해 주는 것에 대한 고마움.
 
가끔 이런 생각도 들어요.
만약 우리가 헤어질 때쯤이면 과연 너는 행복한 생을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하고..
못해준 것만 생각이 날 것 같고 후회할 것 같고..
혼자라 쓸쓸할 것 같은 부정적인 생각들..

너가 어떤 모습 이던지 항상 사랑해줄게!
그리고 최선을 다해 행복하게 해줄게.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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