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시즌이 끝나고 롯데 자이언츠가 FA 선수 3명을 보강하며 대규모의 투자를 감행했다.
강민호를 놓치고 구멍이었던 포수 자리를 유강남으로 메웠고 공격력이 약한 유격수 자리도 펀치력을 가진 노진혁을 데려와서 훌륭한 센터라인을 구축했다. 굳이 영입했어야 했나 싶은 한현희도 전성기의 기량만 되찾는다면 훌륭한 10승 선발이니 다다익선이다.
무려 롯데는 이번 스토브리그에 300억 가까이 통 큰 투자를 하였다.
박세웅 90억 (옵션 20억)
유강남 80억 (옵션 6억)
노진혁 50억 (옵션 4억)
한현희 40억 (옵션 22억)
보장액 208억
옵션 52억
이적료 14.6억
총액 274.6억
외국인 선수 댄 스트레일리, 찰리 반즈, 잭 렉스와도 모두 재계약을 완료하였다.
줍데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방출 선수들도 많이 데려왔다.
투수 파트에는 김상수, 윤명준, 신정락, 차우찬, 현도훈을 영입했고, 포수 이정훈, 외야수 이정우, 안권수까지. 방출 선수만 8명을 끌어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