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
삼시세끼를 제가 하고 있습니다..거기에 설거지도 제가 하고 있지요..
남편은 바깥일을 하느라 힘들어서 가사일을 돕지 못합니다..
그러나,남자도 만약 혼자 남는다면(돌싱이 된다던가 기타 이유로)
결국 모든 살림살이를 스스로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요?
여자들은 고급 교육을 받고서도 경력단절이 되는 게 현실입니다.
이건 매우 사회적으로도 경제적 손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성들은 육아를 전담하다가,자녀가 어느 정도 크면
그제서야 자아를 탐색하고 자기계발을 하려고 나서는 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나이가 되면 또 남편들은 은퇴를 하고 집안에 들어 앉습니다.
여자들은 결국 가사일에서 해방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자녀를 다 여의고 나서도,손주들을 키워내야하는 짐까지 지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여성들은 가사노동에서 해방이 될른지요.
엄마는 말씀 하십니다.
밥 먹다가 하루가 가는 것 같다고요....
누군가의 성공에는 누군가의 희생이 따라옵니다.
그것이 우리네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