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생각은 하루에도 수십번씩 변하고 수백번의 선택을 하는데 있어서 고민을 합니다. 단 한번의 삶, 한 순간의 선택이 옳은 것인지, 나은 것인지 알 수 없다. 하지만 학창시절과 20대, 30대를 보내며 신념이 생기고 경험을 통해 가치관을 형성한다.  나 역시 40대가 되면 세상을 충분히 알 수 있을 거라 믿었던 시기가 있었다.  '그럼 그 때 선택해도 되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믿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40대때 많은 것을 안다고 선택할 수 있을까요? 20대 30대때 선택하지 않았던 것들을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을까요?  아직 30대로 살고있는 나는 잘 모르겠지만 비혼주의, 딩크족 이라는 고정된 생각을 확신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  또한 누군가에 강요가 되지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