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1~2회 2시간 일하는 00강사로 일을하고 있어요 1년 계약직. 1달 급여는
48만원. 세금 떼고 464,160원.
프리랜서라고 불리는 일이죠...이렇게 두곳 세곳은 일을해야 100만원을 벌 수 있는데, 그것도 뜻대로 되는 일이 아니라는게 문제입니다. 100만원 버는게 참 힘듭니다...
제가 돈 버는 길을 몰라서 일까요. 돈이 안되는 공부를 하고 돈이 안되는 직업을 택해서일까요.
그래서 이곳 저곳 문을 두드려보곤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실망뿐 입니다.
우리같은 사람들은 그만두면 퇴직금이라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같은 공간에 근무하는 전담사라는 분은 퇴직급여, 상여금이라는것, 식대, 휴가비등등..이 지급된데요...
저에게는 딴 세상이야기 같더라구요. 너무 부럽기도 하고요. 정말 참~~~부럽습니다.
그래서...나이는 많고, 취업은 불가능할 것 같아서 "사회적기업 컨설팅전문가"교육이 있어 참여해 보았어요. 조금씩 알아갈 수록 이 길도 아니라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