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해야 한다'라는 말은 좋은 조언이다. 왜냐하면 삶을 좀 더 현명하게 산다는 평가를 하는 것과도 같기 때문이다. "너 똑똑한데!"라고 했을 때 싫어할 사람은 없다. 똑똑한 것은 다른 사람과 분명 구별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쉽게 가질 수 있는 능력이 아니기도 하다. 주변을 보면 똑똑한 사람도 있지만 아닌 사람들도 있다. 그들이 모두 모여 함께 살아가고 있는 곳이 이 사회다. 똑똑한 것은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이전보다 더 똑똑하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이 세상의 일면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똑똑한 것'을 '현명한 판단'과 연결지어서 말을 하고 싶다. 인생은 결정의 연속이다. 그 결정을 잘 하면 삶을 좀 더 수월하게 살 수 있지만, 잘못된 판단을 한다면 고달픈 삶을 살아야 한다. 예를 들어, 돈을 날려 평생을 여유롭게 사는 것을 포기해야 할 수도 있고, 잘못된 종교에 빠져 비정상적인 신앙생활을 할 수도 있다. 설레이는 결혼을 했지만 이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