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사다리를 향한 첫 걸음시민참여, 거버넌스, 민관협치, 민관협력, 주민자치, 자치분권 등의 단어는 주민참여를 염두 해 둔 단어다. 같은 듯 다르게 다른 듯 같게 사용되는 이상의 단어는 공공영역과 민간영역의 협력을 이루어 내는 것으로 사적영역인 시민이 공공영역에 공적인 정치적 참여를 의미한다. 주민참여 과정은 정치적 분권화의 과정으로 주민이 공공영역의 의사결정에 참여하거나 로컬차원에서의 민주적 시민성을 만들어 낸다. 공공영역에 민간의 참여가 중요한 이유는 누군가 통치를 하거나 그들이 내리는 결정에 영향을 주기 위하여 공식적・의도적으로 관여하는 민주적 활동이기 때문이다.
<행정과 시민과의 상호작용 전개과정>
<협업 및 협력관계>참여를 중요한 의제로 생각한 아른스타인은 정치적・경제적 과정에서 배제된 사람이 미래에 의도적으로 포함될 수 있도록 권력의 재분배, 정보공유, 목표 및 정책설정, 세금 및 자원의 할당, 프로그램 운영, 계약 및 후원과 같은 분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