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주도에있는 가파도라는 섬을 가면서
정말 인류애 줄어듬..
가파도가 청보리밭으로 유명한가봐요
일단 내리면서 입구인지 배에서부터 여기는 일반주민들도 살고있다고
보리밭에는 들어가지말라는당부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내려서 걸어서 구경하는데 ..
그냥 관광지보다 밭은 그냥일반 주민들이 가꾸시는거같고 ,
들어가지말라고 테두리도 쳐져있는데
벌써 들어가서 청보리가 쓰러져있는 구간들도 많고, 들어가서 하도 사진을찍어서 ..
또 그렇게 쓰러져있으니 사람들 들어가서 사진찍고,
물론 어차피 쓰러져있으니 들어가자란 마음 저도 들었지만
그냥 눈으로만 감상하고 밖에서 풍경만사진찍었네요
굳이 들어가서 사진을 꼭 찍어야했나싶네요
제가 청보리가뭔지처음보긴했는데 분명 농작물인거같은데 ..
처음에 들어간사람들은 정말 어떤마음으로 들어간건지 궁금하네요
눈살이 지푸려지더라구요 ..
마지막으로그날 청보리사진하나투적할게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