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에도 썼다시피 나는 MBTI중에 INFP성향을 가진 사람이다 친한 사람한테만 그나마 외향적인데 그마저도 상대방이 조금 불편해하는 기색이 보이면 내가 뭘 실수한게 아닐까 하는 고민으로 몇날 몇일을 고민한다 (지금도 이 짧은 글에 썼다 지웠다 고쳤다를 반복 중) 그런데 인스타나 페북, 블로그 같이 모두가 볼 수 있는 곳에서 대놓고 나의 생각과 주관을 촤라락 펼치기엔 비난의 댓글이 너무너무 무서웠다  도대체 무슨 생각과 주관을 가지고 있길래??? . . . 일단 우리집엔 아이가 둘인데 둘다 조산원에서 자연주의출산으로 태어났고 감기에 걸려도 해열제나 약 한 번 안먹이고 자연회복했다 그리고 100신은 단 한 개도 맞추지 않았다 여기서 첫 번째 논란의 주제가 나온다 바로 100신! 코시국덕분에 100신 부작용이 점점 널리 인식되어가는 판이라 수긍하는 사람들이 늘었지만 바로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100신이 질병을 예방해준다고 믿고 있었다 그런 사람들 속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