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이의 한마디가 절 감동시켰어요..

생활/사건사고
손대면잭팟
손대면잭팟 · 계단식 노력형의 무지개같은 사람
2022/03/29
6학년 둘째딸아이가
밥을먹다가  생각났다면서
갑자기 저를 보더니 
엄마..

엄마는 어떤 자식을
만나도 항상
좋은엄마일것같아.
어떤자식ㅇㅔ게도   좋은엄마였을것같아..

어떤 아이도
엄마자식으로
태어나면
엄마라는 사람을  좋아할것같애.

이러더군요.
특별히 뭔가 해준것도
오늘 별다른일도 없었는데  .. 

너무 편안하게
당연하듯 말해줬어요..
순간 울컥..
눈물나서 혼났어요.

사실 어떻게해야
좋은엄마일까..늘 고민하던
저에게.. 가뭄의단비 같은
말이였어요.. 

오늘만은
아니
오늘 웃으며 잠들것같아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가입하고 이어읽기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손대면잭팟
손대면잭팟
계단식 노력형의 무지개같은 사람
이런저런 고민과 일상을 소통하고 싶어요. 따뜻한 말한마디 건넬줄 아는 사람♡접니다
글 35
팔로워 100
팔로잉 46
몬스
박순우(박현안)
멋준오빠의 행복공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