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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파파

인생의 쉼표를 지나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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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파파

내 맘대로 로스팅 기록~3

어느덧 5월이 되어버렸다... 그것도 5월 중순이 넘어간 시점에 다시 글을 남기게 되다니..ㅜㅜ 시간이 점점 빠르게 흐르는 이 느낌은 뭘까??? 아무튼, 5월에 들어서면서 새로운 원두를 주문해봤다. 디카페인 생두 콜롬비아 sugar cane 결점두제거 1kg 제품을 주문해봤다. 밤에 커피를 마싴고 싶은데 카페인땜시 잠을 못 잘 때가 종종 있어서, 그리고 와이프의 요청도 있어서 주문을 해봤다! 그리고 벌써 2번째 로스팅을 하게되었다~^^ 첫번째 로스팅에서는 감을 잡으려고 220도에서 12분을 했었다. 1차 로스팅에서는 10분쯤 되니 연한 갈색이 되었고  약 12분이 되어서야 1차 팝업이 왔다. 그래서 2분정도 로스팅을 더 진행했었다. 맛은 약간 신맛이 있으면서 끝맛은 쪼오금 텁텁하다고 해야하나?? 살짝 덜익은 감을 먹었을때의 그런 느낌이 쪼오금 느껴지는 듯하다... 그래서 드립후에 물로 희석을 해서 마시니 바디감이 좀 가벼워지면서 텁텁한 느낌이 줄어들었다~! 디카페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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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로스팅 기록~2

와이프님의 허락을 받고 구입한 가정용 로스팅기(?)...^^ 확실히 손으로 직접하는 것보다는 편해졌다... 그래서 구입한 로스팅기(?)  이걸 구매하고서 매번 로스팅을 할때마다 날자, 처음 투입 커피 무게, 로스팅 후 커피 무게, 로스팅 온도와 시간등을 핸드폰 메모장에 메모를 하기 시작했다. 거의 10번정도 한 듯하다.... 그런데, 이게 좀 전문적인 로스팅기가 아니다보니 어떤건 잘 되고, 어떤건 좀 타고, 어떤건 좀 덜 되고... 차이가 조금씩 난다. 그래도 나름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유튜브를 보니 로스팅하는 온도와 습도에 따라서 영향을 받는다고 하던데... 집에서 취미로 하는 것도 참..쉬운일은 아닌듯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참에 확, 로스팅을 배워버려?? ㅎㅎ 아무튼 로스팅을 직접해서 커피를 내려마시는 이 즐거움이 계속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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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로스팅 기록~

궁금함에서 시작된 첫 로스팅! 시작은 걍 무조건 해보는 거였다~ 처음이라 유튜브 보다가 제일 쉬운 방법을 찾아서 해보자는 생각에 찾은 것이 후라이펜 로스팅.  호기심에서 집에 있는 후라이펜을 사용해 첫 로스팅을 시도해봤다.... 그것도 부엌에서...ㅋㅋ 결과물은, 음...뭐 그냥 그럭저럭.....!  다만 그 후라이펜은 이 후 로스팅 전용이 되어야 했다..ㅜ.ㅜ 그리고 무엇보다 연기와 껍질의 향연~~~.  와이프님의 허락이 없이 하면 안되는 일이었다...ㅜㅜ 아무튼, 첫 로스팅을 그렇게 해보고 한 세번 정도 더 후라이펜으로 했었다. 그런데, 이게 하다보니 조금씩 귀찮고 힘들어졌다 - 귀찮니즘의 발동인지...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에 팔로 계속 저어야 하는 노가다의 연속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연기와....커피 껍질이 날리기 시작하니 버너를 가지고 베란다에서 해야했다... 커피의 결과물은 둘째치고....이 노가다를 좀 벗어나고 싶다는 열망이 들었다.. 그래서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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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인생의 쉼표

지금 45세의 나이, 사업을 접고 잠시 쉬고있다.가족을 챙기기위해 돈을 벌어야하고, 치열하게 사회에서 경제활동을 해야 할 나이.......지금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직장생활을 하다 4년전 사업을 시작했지만 여러가지 우여곡적을 거치고, 그래도 나는 운이 좋아 사업의 마무리를 잘 했다.(내 나람의 기준에서는...)그리고 그동안 돌보지 못했던 내 마음을 치유하기 우연히 타로를 배우기도 했다. 타로는 나와 다른 사람들의 이해를 위한 도구로 사용하기 위해 배웠다.... 인생이라는 것이 나와 다른 사람들 사이의 관계의 연속이기에.  그리고 타로 선생님을 통해서 듣게 된  많은 사람들의 사연과 지금의 내 상황도 돌아보며 인생의 쉼표를 이해하게 되었다.  다시 돈은 벌어야 한다는 강한 압박에서 벗어날 수는 없는 현실.....  다시 취업을 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부탁도 해보고, 간단한 일도하고, 나름대로 발버둥치며 지내는 사이 시간은 점점 흘러만 갔다.  그리고 문...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