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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길이

발전업종사하는데 많이 아파봤어요

발전업, 건강, 치유, 살면서 느낀거 공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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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길이

엎친데 덮친격(다이어트 편)

헬스장 등록을 하였는데 트레이너분께서 인바디 체크를 하시더니 기초대사량이 너무 적다고 하였다. 성인남성보다 현저히 적다고 하였고 다이어트도 중요하지만 생활습관이 바뀌어야 한다고 했다. 기초대사량이 높아야 다이어트도 수월하다고 한다. 잠은 하루에 6시간 자야하고 규칙적인 식습관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래서 난 또 말대꾸를 했다. 교대직이라서 규칙적이지 못하고 하루에 16시간 일할때도 있다라고.. 그랬더니만 하루 세끼를 못먹는다면 영양제라도 챙겨야한다고..   그래서 나는 와이프가 즐겨가는 올리브영에 남성멀티비타민을 본것이 있어서 와이프와 함께 사러갔다.. 내목적은 멀티비타민인데 와이프의 목표는 랑방 향수였나보다.. 내통장은 항상 텅텅이다.   아무튼 다이어트첫날 트레이너에게 영양제 샀다고 자랑했다. 어디꺼 샀냐길래 올리브영꺼 샀다니까 어이없어 했다. 그리고 헬스를 하는데 내가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었다...  - 다음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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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친데 덮친격 (콜레스테롤 편)

회사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 소식은 콜레스테롤 상승과 작년보다 살이 많이 쪘다고 한다.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했는데 작년보다 살이 많이 쪘고, 콜레스테롤이 높다면서(총 콜레스테롤 259) 살빼라고 혼났다. 어쩐지 요즘 뭐만하면 귀찮기도하고 와이프가 내배를 만지작거리는게 살이 찌기는 쪘나보다. 의사가 먹는 약있냐고 하길래 혈액순환 개선제와 이뇨제를 먹는다고 했다. 왜 먹냐고 해서 눈까리 때문에 먹는다고 했고 그후론 잔소리를 멈추셨다. 그래서 나도 인터넷 검색을 좀해보았는데 이뇨제를 많이 복용하면 신장기능이 떨어질수있어서 콜레스테롤이 증가할수도 있다고 한다. 나는 아파서 약을 먹는건데 약이 병을 만드는 구조이니 이거원.. 모든 원인은 군발두통때문이라고 혼자서 생각해본다.. 다이어트를 하면 콜레스테롤이 줄어든다고 하여 헬스장 등록을 하였는데  - 다음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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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친데 덮친격(황반변성 편)

나는 난시교정이 잘됐는지 안과를 갔는데.. 안과에서는 나에게 벼락같은 소리를 했다. 눈에 황반변성의 일종인  중심장액성맥락망막변종이라는 것이 발견됐다고 했다. 이유를 듣고 충격적이였다. 이유는 스테로이드 부작용.. 군발두통녀석때문에 주사맞은 스테로이드가 문제였나보다.. 황반변성은 시신경과 가까워서 조금만 잘못되어도 시력을 잃을수 있다고 한다  황반변성은 무슨 느낌이냐면 직선들이 휘어서 보인다 길가다가 땅바닥에 직사각형 맨홀뚜껑이 있어도 움푹파여보이고 신기한데 무서운 아무튼 그러한 병이다  황반변성은 불치병이라고 한다.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불치병을 내가 겪고있다.  일단 안과에서 신경과에 갖다주라고 의뢰서를 써주었다  눈까리가 맛갔으니 스테로이드 중단해주시오. 이런느낌의 의뢰서..  그리고 안과에서 혈액순환개선제와 스테로이드 빼주는 이뇨제? 를 3개월간 복용했고 눈을 위해 인공눈물을 매일 뿌리고 있다. 약물치료로 되지않으면 눈에 주사맞아야한다는데 덜컥 겁이났고, 약이 잘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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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친데 덮친격(군발두통 편)

나는 군발두통 환자 였다. 한쪽눈이 빠질것같았고, 한쪽 머리가 깨질것같았다. 고통으로 말하자면 관자놀이에 총알한방 먹였다는 느낌..? 한쪽눈은 뜨지도 못하고 눈물만 질질났고, 한쪽 코에서는 맑은 콧물이 뚝뚝 떨어졌다. 신경과에 찾아가서 원인모를 두통.. 군발두통이라는 병명을 받았다. 군발두통이라는 얘는 4월부터 6월까지 꾸준히 나를 찾아왔는데 계절을 탄다고 한다. 군발두통은 산소치료를 해야한다. 하지만 해도 그때 살짝 좋아지지 5분후 다시 찾아왔다 자살하고싶었다 일명 자살두통이 맞나보다. 원인모를 두통에 나는 얘를 이겨보려고 노력했다.  1. 소화불량 같아서 양배추를 갈아마시고 음식량을 줄였다.  2. 시력이 문제일수도 있어서 난시교정을 했다.  3. 비염이 문제 같아서 코수술을 했다. 하지만 무용지물 계속 군발이는 나를 찾아왔다. 저승사자같은놈이 나를 찾을때마다 나는 자살이라도 해야하는지 생각했다. 그러다가 문득생각했다. 머리만 안아프면 되겠다.라고..  신경과에서 추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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