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작가지망생, 세무공무원
[절대 믿어서는 안되는 사람의 5가지 유형: 이런 사람에게 낭비할 시간 같은건 없으니까]
[절대 믿어서는 안되는 사람의 5가지 유형: 이런 사람에게 낭비할 시간 같은건 없으니까]
1.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나는 원래 그래’ 라는 말을 쓰는 사람
.더 한 이끌림, 더 한 니즈가 발현되었을 때 ‘원래 그래’는 언제나 손쉽게 뒤집힌다원래 그런게 어딨어. 그냥 솔직히 그만큼까지가 아닌거지.정말 절체절명의 위기고, 정말 원하면 ‘원래’ 라는 말은 아무 의미도 없게 된다.그래서 더 별로야. 최소 자신에게 모든걸 다 맞추길 바라는 이기적인 사람인데다, 솔직하지도 못한 사람이거든..2. 눈 앞에서 보여주는 실력과 말에 늘 격차가 있는 사람.아 원래 이정도 였는데 왜 안 되지?말로는 더 한 업적을 내 본적이 있다고 하는데 사실상 그 업적은 달성해 본 적도 없거나, 정말 자신이 우연하게 달성한 최고의 업적을 평균치로 착각하는 사람.몸을 가득 부풀린게 바람인지 근육인지 보는 사람도 다 안다.
자신만 더 그럴싸 해 보일 거라고 착각하는 것 뿐.그거 허세인거 다 안다고요..3. 입 싹 씻는 사람.도움이 필요할 땐 그렇게 간절해 하다, 도와주면 과정에선 댓가라도 지불한...
[실재하게 하라 생각에서 멈추지 마라: 명언은 당신 삶에 적용되기 전까지 허상일 뿐이다]
[실재하게 하라 생각에서 멈추지 마라: 명언은 당신 삶에 적용되기 전까지 허상일 뿐이다]
학창 시절에 수업 시작 전 늘 칠판 구석에 명언을 적어 주시는 선생님이 계셨다. 처음에는 나도 이 명언들을 다이어리에 열심히 받아 적곤 했다. 이유? 딱히 없었다. 멋있는 말 같으니까. 좋은 말 같으니까.
그러나 몇 개월 지나지 않아 나는 그 일을 중단했다. 선생님께서 적어주시는 글귀는 여전히 좋았다. 하지만 내가 ‘받아적기’를 해도 아무 소용이 없었기 때문이다.
다시 다이어리를 들춰 보아도 여전히 좋은 말들.
그러나 내 삶과 이 명언들을 연결시키려는 노력은 전혀 하지 않았다. 이미 내 다이어리에는 좋은 말들이 폭우 뒤 강 처럼 꽉 차 있었지만 나는 내 삶에 적용할 단 하나의 명언도 건져내지 못했다.
그 이후 나는 내 글에 타인의 글을 인용하는 일을 거의 하지 않는다. 특히 타인의 글만 가져오고 내 생각을 보태지 않는 일은 절대 하지 않는다. 그 좋은 글을 내 삶으로 끌어와 적용하지 않는 이상, 저 글과 말은 가상의 불꽃일 뿐, 나를 타오르게 할 수 없다는 것을 너무나 ...
“옛날 옛적에”도 이집트에서 시작되었다.
[사람은 변한다: 다만 끔찍한 수준의 노력이 필요할 뿐이다]
[바이러스 같은 글과 말을 경계하라: 그럴듯한 비난이 아무 의미가 없는 이유]
[바이러스 같은 글과 말을 경계하라: 그럴듯한 비난이 아무 의미가 없는 이유]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바이러스는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의 몸에 투입 되기 전에는 무생물과 같은 상태이다. 숙주 몸에 들어가야만 활동을 할 수 있고 해악을 끼치는 일을 수행한다. .그런데 사람 중에서도 이런 말과 글을 구사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이 첫 번째 의견을 내지 못하는 사람. 자신이 무언가를 새로 만들어내지 못하는 사람. 물론 누구나 새로운 주장을 만들고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일상 생활을 살아가는 사람에게 왜 굳이 프로페셔널 수준의 말과 글을 구사하라고 강요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그러나 이 사람이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라든가, 그렇지 않더라도 그 바이러스적 말과 글로 인해서 상대방을 파멸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본인이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어내지는 못하고 남이 한 말이나 남의 행동만 매사 비꼬고 조롱하는 데에서 그치는 유아적 습관으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이다..이런 류들이 쓰는 표현은 대략...
[타인에게 당당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엄격하라: 당당함에서 스스로에 대한 엄격함이 빠지면 그것은 뻔뻔함일 뿐]
[타인에게 당당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엄격하라: 당당함에서 스스로에 대한 엄격함이 빠지면 그것은 뻔뻔함일 뿐]
사실 다시 가라면 절대 다시 갈 생각은 없고, 그 시간이 아깝지 않다고 말한다면 완전히 거짓말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대에서는 여러가지 얻어서 나온 것이 많았다. 군대가 아니었다면 멸치같던 내 몸뚱이도 틀이 잡히지 않았을 것이고, 험하고 극한의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 살아 남는 법도 군대에서 많이 익혔으니 소득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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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여러가지 에피소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바로 이 에피소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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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투사들은 논산훈련소에서 훈련을 마친 뒤, KTA (KATUSA Training Academy)로 이동하여 후반기 교육을 3주간 받는다. 갑자기 바뀐, 엄청나게 위생적이고 풍족한 환경, 상대적으로 멋졌던 옷 편한 군화, 그리고 모든 구호가 갑자기 영어로 바뀐 상황. 다양한 상황이 달랐지만, 대부분 원래보다 더 좋은 환경이었기에 기분좋게 3주를 지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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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관들이 고함을 지르는 경우는 많았으나, 폭력 등의 일은 없었다. 대신 얼차려로 Push-up 또는 ...
[몰입과 꾸준함: 꾸준함 속에는 반드시 몰입이 포함되어있다]
[다가가고 싶은, 이정도로 충분한, 별기대는 없는: 모두에게 무언가는 배울 점이 있어요]
[다가가고 싶은, 이정도로 충분한, 별기대는 없는: 모두에게 무언가는 배울 점이 있어요]
1. 직접 뵌 적이 없는데도, 그냥 흐뭇한 분들이 있다. 그들이 살아가는 알콩달콩 아기자기한 이야기가 나를 매료시킨다. 내가 실제로 줄 수 있는 도움을 그들이 만약 필요로 한다면 기꺼이 도울 예정이다. 이유는 나도 모르겠다. 그냥 그들의 포근함이 좋다..2. 직접 알고 지내지 않으면서도 꽤 오랫동안 보고 지내는 분들 중, '먼저 다가가고 싶은' 사람도 있고 '이정도 충분한 '사람도 있고, '별 기대가 가지 않는' 사람이 있다..3. '먼저 다가가고 싶은 사람'은 실행력과 결과를 낼 줄 아는 사람이다. 내가 가지지 못한 부분을 가지고 있다면 더욱 매력적으로 느낀다. 사람은 움직이는 책과 같아서 배울 점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다가가고 싶어진다. 심지어 그 사람이 가진 무언가가 아직 정제되지 않은, 그저 이글이글 타는 열정이어도 그 자체가 좋다..4. '이정도로 충분한 분들'. 사실 대다수를 차지하는 이 분들은 평범하게 살아가시는 분들이다. 결심을 하시지만 종종 지켜내지 못하기도 ...
[사람, 태도, 관계: 당신을 만들고 당신 주변을 만드는 삶의 태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