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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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대마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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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 없지만 그에 따른 사회적 시선은 어쩔 수 없이 감당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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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 없지만 그에 따른 사회적 시선은 어쩔 수 없이 감당해야 합니다
인류가 수천년간 당연하다고 생각해온 것을 불과 몇십년 만에 바꾸는 것은 정말 엄청난 혁신입니다
인류의 삶 자체를 바꿔버린 산업혁명도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물론 동성애 또한 오랜 기간 존재해왔지만 암묵적으로 몰래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죠
물리적 발달에 뒤따른 정신적 성숙이 이뤄지면 다 같은 사람이고 좋아함의 기준이 다른 것 뿐이란 걸 알게 되는 세상이 오면 사회적 시선도 사라지겠죠
하지만 그럼에도 본능적으로 혐오하는 이들은 있을 겁니다
인류, 아니 동물의 번식 메커니즘 자체가 남녀를 전제해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동성애는 일종의 돌연변이라고 할 수도 있겠죠
지능이 뛰어난 인간이기에 가능한 일이고 삶에 정답이 없듯 사랑에도 정답이 없으니 동성결혼 상관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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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발전은 언제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기성의 일자리를 없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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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발전은 언제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기성의 일자리를 없애 왔습니다.
자동차가 발명되며 마부, 인력거꾼 등이 사라지고 택시기사, 버스기사, 레이서, 정비업 종사자, 자동차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이 생겨났습니다.
현재의 발전 또한 그렇죠.
물론 미래에 찾아올 발전은 직업의 종류가 아닌 인간 그 자체를 대신할 수도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변호사, 운전기사, 심지어는 의사까지 대체하는 미래가 그려지니까요.
하지만 그에 필요한 일자리 역시 만들어집니다. 데이터 수집, 관리, 처리, 프로그래밍, 감독 등 필요한 직업이 생기니까요.
물론 단순한 일자리의 총합으로 봤을 때는 줄어들 확률이 높습니다. 자본가가 소유한 거대기업이 제공하는 편리한 기술, 시스템이 일자리를 앗아갈 수도 있죠.
그렇기에 기술 발전 그 자체보단 이를 뒷받침하는 정책이 어떻느냐에 따라 일자리가 늘고 줄고는 달라질 거라 생각합니다.
정책이 제시하는 방향에 따라 소수의 자본가가 기술을 이용하여 군림하는 세상이 올수도 있는 것이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궁핍함을 겪지 않아도 되는 인간으로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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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간다면 받아도 받는 게 아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