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부모도 아이를 위해서 아이를 낳을 수 없으므로, 아이낳기의 진실된 이유는 자신의 행복(부모됨의 기쁨, 육아의 즐거움, 성장한다는 느낌 등)일 것입니다.
반면, (우리가 장애아를 임신중절하거나, 장애가 예상되는 임신은 피하는 등) 예비 부모가 아직 없는 아이를 고려해서 낳지 않는것은 가능합니다.
따라서,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는 크게 2가지를 고려해야합니다.
1. 내가 아이를 낳는다면, 지금보다 행복감이 떨어진다고 믿음.
2. 내가 아이를 낳는다면, 그 아이가 행복한 인생을 살지 못 한다고 믿음.
1의 이유로는 육아의 스트레스, 경제적인 이유, 자유시간 박탈 등이 있겠습니다.
2의 이유로는 극심한 경쟁, 낙담스러운 미래전망, 기후변화, 기타 아이에게 영향주는 잠재제인 위험등을 생각 할 수 있겠습니다.
역으로, 저출산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1과 2모두 동시에 문제가 풀려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애초에 저출산이 심화되었는데, 1과 2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