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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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수

캘리포니아 주민의 투자 스토리💵

미국 사는 금융덕후의 끄적끄적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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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식/경제 상황 및 전망

현재 주식/경제 상황을 정리하면 1. 최근 발표된 미국 물가지수(7.9%)를 통해 알수있는 지속적 인플레이션 압력 2. 2분기 경제 전망 하향 조정을 통해 예상되는 단기 경제하락세 컨센서스 3. 공급망 이슈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4.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더해진 원자재 압박 5. 오는 3월 FOMC를 통한 연준의 25bp 금리인상 6. 여러 지수를 통해 알수있는 위험자산 회피 현상으로 안전자산 수요 증가 이를 통해 단기적 전망을 보면 1. 인플레이션과 경제하락세가 동반된 스테그플레이션 압박이 불가피, 이는 공급망 이슈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완화 됨에 따라 사그라들것으로 예상. 집과 관련된 물가상승은 단기적으로 해결되기 쉽지않지만 위의 두 요소가 가장 큰 영향으로 보여짐 2. 연준의 25bp 금리인상이 사실상 기업의 펀더멘탈을 흔들수 있는 정도가 아니기에 초점을 맞춰야할것은 올해 후반기의 양적긴축. 상당한 양의 국채가 시장에 나옴에 따라 장기 국채 금리 상...
생활/사건사고
유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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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vs 주식, 당신의 선택은?

최근 들어 많은 사람들이 코인 투자 혹은 주식 투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코인 투자나 주식 투자에 관한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주식 투자를 더 선호하지만 코인 투자를 선호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의견을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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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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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투자에 대한 오해

한국에 온 후 여러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주식과 투자가 얼마나 잘못된 의미로 이해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주식은 도박이고 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투자를 한다면서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기간에 사고팔고 만 반복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이것은 한국의 문화적, 가치적 차이도 있지만, 금융에 대한 무지에서 온다고 나는 생각한다. 주식이 도박이 될 수는 있다. 그러나 주식 자체가 도박은 아니다. 주식을 산다는 것은 기업의 소유권을 사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에 투자를 한다는 것은 그 기업을 이해하고 신뢰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자신의 돈이 누구에게, 왜 가는지에 대해 알지 못하면서 그것을 투자라고 하는 것이 과연 옳을까? 지나가는 사람이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면, 당신은 돈을 빌려줄 수 있는가? 친한 친구에게도 돈을 빌려줄 땐 고민을 하면서, 왜 주식은 이 정도의 고민조차 하지 않는가. 투자’와 ‘투기’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주식에 투기하는 사람들에게는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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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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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okso를 시작하며

앞서 올린 3개의 글은, 내가 투자를 처음 시작하던 당시의 기억에 관한 짧은 기록이다. 계속 이어서 써 나가는 것도 꽤 재밌겠지만, 앞으로는 현재에 관해서 더 써보려고 한다. 지금 시장을 보는 나의 관점, 내가 내린 투자 전략과 결정에 대한 점검 등 나의 의견을 표현하고 그런 과정에서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언제나 그렇듯, 시작은 항상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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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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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투자 이야기3

그 후 투자에 관심이 많던 동기, 선배들과 함께 ‘Stonks’라는 주식 스터디를 만들었다. 일주일에 한 번 자신이 고른 기업과 시장을 분석하여 발표하고, 다 같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처음으로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이해하는 법과 재무제표를 분석하는 법에 대하여 배울 수 있었고, 투자철학, 투자원칙과 같은 기본기 또한 쌓아 나갈 수 있었다. 나는 스터디 활동을 통해 여러 가지 원칙을 세워나갔다. 그리고 그 첫 번째 원칙은 이렇다. “투자란 합리적 근거와 논리로 이끌어내는 신뢰이다. 기업에 투자한다는 의미는 그 기업을 신뢰하고, 동행한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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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주식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유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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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주식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투자에는 답이 없다’라는 말을 투자를 하면 할수록 느끼는 것 같아요ㅠㅠ  저도 개인투자자라면 장기투자를 하는것을 지양합니다. 하지만 요즘과 같이 경제, 국제정세등에 불확실성이 가득한 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살아남기란 쉽지 않습니다. 심리적인 압박도 있고 많은 개인투자자들은 장기투자보다는 단기적 수익을 위한 투자를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경제를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훌륭한 기업 혹은 지수에 장기투자를 함과 동시에 경제상황에 맞는 ‘자산분배’를 통해 헷징을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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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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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투자 이야기2

비록 재무학 전공이었다고 해도, 1학년이다 보니 비전공자나 다름없었다. 화면에는 알 수 없는 숫자들이 가득했고, 내가 의지 할 수 있었던 건 주식 차트 뿐이었다. 그렇게 의미 없이, 무료로 받은 주식의 차트를 한 달가량 지켜보다 문득 생각이 들었다. ‘무엇이 주가를 움직이며, 투자를 한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
생활/사건사고
유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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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투자 이야기1

내가 처음으로 투자를 시작한 건 대학교 1학년 때이다. 그저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펀드매니저들이 숫자로 빽빽한 모니터를 보며 고뇌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여서였던 것 같다. 주식의 주자도 모르는 상태로 로빈후드(Robinhood)라는 투자앱을 다운로드받았고, 앱 가입 보상으로 받은 무료 주식 한 주가 내 인생 첫 주식투자의 시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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