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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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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직장생활의 큰부분

집보다 가장 많이 머무르고 긴시간을 보내는 회사.. 하지만 같이 있는 사람들이 공기를 무겁게 한다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 다니는 회사인데 어디까지 참고 버텨야 하는 걸까? 그 기준이 있다면 누가 알으려주었으면 좋겠다 잘 참고 있다고  잘 버티고 있다고 이런저런 생각이드는 요즘이다 
경제/소비자
김
김수아

매일매일이 고되다…

퇴근하고 3시간…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참 고되다… 아이들은 나를 기다리고 있고 나와의 짧은 대화, 진한 스킨쉽, 눈맞춤, 놀이를 원하는데 나는 그 시간이 힘들다… 엄마는 아무나 되면 안 된다… 준비된 사람, 마음이 있는 사람,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 되야한다… 그런 면에서 나는 탈락이다… 언제 자랄까… 엄마라는 나는…
생활/사건사고
초
초코누나

아이를 키운다는 것.

나는 딸부자집에서 태어났다. 위로 언니가 둘!!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언니들이랑 크게 싸움없이 자랐고, 가장 중요한 건 부모님께 체벌을 받은 기억이 없다는 것이다. 이 부분을 언니들과 매번 어떻게 이런 기억 한 번 없이 우리를 양육해주셨는지 의문이고 참 감사드리는 부분다.   중요한건 정작 나는 우리 부모님과 달리 아이를 낳으면 아이에게 화를 엄청 낼것 같은 느낌…아이에게는 꾸준한 설명과 인내심으로 이끌어주어야한다는데 내가 그렇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커서 아이를 낳아 키우기가 망설여진다.
국제정치/국제사회
민
민지

연대의 힘, 세상의 움직임

미투 운동 ( 영어: Me Too movement )은 성폭행이나 성희롱을 여론의 힘을 결집하여 사회적으로 고발하는 것으로, 미국에서 시작되었다. 2017년 10월 할리우드 유명 영화제작자인 하비 와인스틴의 성추문을 폭로하고 비난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에 해시태그( #MeToo )를 다는 것으로 대중화되었다. 성폭행이나 성희롱 사건의 피해자는 90% 여자다. 또한 사회적 인식 때문에 소극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는게 현실이었다. 하지만 미투운동을 시작으로, 여론이 바뀌고 사람들의 생각이 조금이라도 바뀌었다는게 신기하고 성범죄율 저하에도 더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노동/인권/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