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원 작가님의 “공모에 당선되는 극본 쓰기”를 따라 읽다보니, 창업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가르침이 많은 것 같아 제 나름대로 메모를 이어가 보겠습니다.]
한줄 요약을 잘하는 것은 극본 뿐만 아니라 PR이나 IR 등 제품이나 서비스, 회사 설명이나 자기 소개에도 매우 중요한 것 같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투자자와 마주쳤을 때 그 짧은 순간에 자신의 사업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소위 엘리베이터 피치의 중요성과도 일맥상통한다.
특히 극본 쓰기를 시작할 때 한줄 요약으로 시작하라는 말씀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자 할 때 이를 한줄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가르침으로 이해해도 되지 않을까?
작가님께서 말씀하신 한줄 요약의 공식은 다음과 같다.
어떤 '욕망(목표)'를 가진 '주인공(약점을 가진)'이 목표 달성을 방해하는 '적(악당 또는 사건)'과 맞서 싸우는 '행동(극복)'을 하면서 '변화(성장)'하는 이야기.
회사엔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어떤 목표를 가진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