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 참여형 콘텐츠 '질문받SO'
2016년, 당시 고등학생이던 김현진 씨(25)는 시인 박진성 씨(45)에게 성희롱 당했고 이를 세상에 폭로했습니다. 그 후 박 씨는 되레 김현진 씨를 '가짜 미투'를 한 '무고 범죄자'로 몰며 본인의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소송 기간 약 4년, 성희롱 피해 발생일로부터 약 8년 만에 박진성 씨는 감옥으로 들어갔습니다. 본 싸움에서 이겼지만, 가해자의 거짓말은 온라인에 남아 피해자를 괴롭힙니다. 김현진 씨가 박진성 씨 말에 빨간 줄을 그었습니다. 그 이유를 물어봐 주세요. (~11월 24일 금요일까지)
"시 한 편 참 썼는데 보여줬나? 디게 야한 시 섹스 이야기 볼래?"
"나는 빵현진이 먹고싶다."
“여자는 남자 맛을 알아야 한다.“
"애인 안 받아주면 자살할 거다."
2015년, 박진성에게 당한 성희롱입니다. 당시 저는 고등학생이었습니다.
2016년 10월 익명의 힘을 빌려 SNS에 제가 당한 성희롱을 폭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