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란 창작자의 심상이 현세에 구현되는 것이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라는 명작은 나찌가 하지도 않은 일들을 악독하게 묘사하여 주요 스토리로 다룬다.
그래서 우리는 영화 인디아나 존스를 보면서 제법 그럴듯 하다고 생각하면서 본다.
지능 혹은 교육수준에 따라 허구와 사실을 분간하지 못하는 미숙함이 있을 수 있지만 허구의 창작이라는 지점에 대한 인식은 모두 가지고 있다.
우리가 파묘의 이야기에서 재미를 느끼는 것은 그것이 제법 그럴듯 하다고 여기기 때문이고 그것이 천만이 된 것이다.
이야기가 모두 고증을 완전히 따라야한다면 모든 영화감독이 다큐멘터리를 찍어야지.
일본 귀신은 무조건 악독할 것이라는 게 아니라 인간 혹은 사람이 그토록 조선에 악독했는데 그런 의도로 남겨진 귀신 혹은 신이 얼마나 악독할까 라고 물음을 던지는 게 개연성을 구성하기에 적합하다.
유명한 걸 까야 주목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세칭 억까를 하면 반작용이 생긴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을 것이므로..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