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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경

안녕하세요 중국에 사는 왁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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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그리드를 보면서

기술의 발전은 어디까지 갈것인가..  내가 죽기 전까지 어디까지의 발전된 모습을 보고 갈 수 있을지 궁금하다 "그리드"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세계멸망 대기를 보호하는 막을 개발하는 대한민국.   코로나를 겪고 나니 실제로 일어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 하늘을 나는 자동차도 곧 나올 거 같고  시공간이동 등등  인간의 끝은 ㅓ디며 기술의 끝이 어딘지 궁금하다 
산업/기술/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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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늦은 아침 생각] 만우절, 귀 빠진 날, 그리고 장국영

만우절에 대해 잊고 지낸지가 몇년 된거 같은데  글을 읽으면서  장국영님이 하늘의 별이 된 날의 그 놀랐던 감정이 문득 떠오르네요  . 생일은 챙기기엔 귀찮고 지나치기엔 서운한 매년 돌아오지만 매년 기분이 이상한 날로 저는 기억하네요   생신축하드려요~  행복은 매일 있다고 하네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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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왁서의 삶이란?

왁서의 삶을 선택한 후 , 알게 모르게 나의 일상과 모든 관심사 토픽은 달라지고 있었다  .  얼룩소 입문 후 다양한 생각과 내 일상 및 생각을 끄집어 내다보니 생각보다 나는 삶은 많이 변해있었다. 처음 만난 사람들과의 자리에선 늘 주목받기 일순위이다  알게모르게 쌓여버린 에피소드와 노하우로 사람들에게 관심대상 1순위로 뽑히는 건 이제 익숙하다.  남의 신체를 보고 만는 것이 일상인 나의 직업은 특이하면서 재미있다. 다행이 나에게는 공부머리는 없었지만  변태스럽고 다소 무례한 사람들에게 웃으며 한방 먹일 수 있는 순발력과 재치가 있었다 . 중국에서 중국인 왁싱에 관한 에피소드를 시작하자면 다행이 나의 토픽은 차고 넘칠 것 같다. 주변의 많은 걱정과 우려와는 달리 나는 나의 다른 삶을 굉장히 즐기면서 살고있다  나의 즐거운 일상에 대해 궁금한 분들은 지속적으로 나에게 관심을 비춰주시길 바란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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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생활 7년차 한국인의 미국과 중국이란?

솔직하게 관심없었다...  심심할 때 네이버에 들어가서 "세계"란에 들어가서 기사를 끄적인 적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닥  큰 타이틀만 읽고 지나치지 크게 나의 일상이랑은 상관없는 낯선 나라 , 낯선일에 관심을 가질만큼 저의 관심사는 다양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중국에 살면서  미국과 중국의 관계에 따라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을 몸소 느끼고 있으며, 왜 항상 불똥은 한국이 짊어지고 내가 당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지 ..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은  외국정세에 더욱 민감할 수 있다는 걸 느꼈다. 그렇다고 재미없는 정치와 경제 정세에 없던 관심이 생기지는 않았지만  생각치더 못했던 미국과 중국의 기싸움 툭하면 건드는 한국 . 우리나라의 힘이 더 강해지길 한국을 늘 응원하는 나는 대한인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하며  오늘 하루도 화이팅
국제정치/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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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경

8일간의 봉쇄일지

저는 중국 칭다오 청양에 살고있는 34살의 대한인입니다. 한국에 비해 적은 확진자로 읺ㅐ 편하게 노마스크의 일상으로 지내다가 갑작스런 확진자 발생으로 8일간의 봉쇄 일상을 기록해 보려합니다 내 몸과 마음에 대해 생각해보기에 넉넉한 시간이였던 만큼 지루한 봉쇄의 기간동안 일도 못하고 나가지도 못하고  답답함과 지루함, 우울감의 연속이었다 밖에 나가는 산책의 기쁨, 시장을 보러 가는 그 귀찮은 일상이 얼마나 행복한 일상이였는지 깨닫게 되는 시간이였다. 한국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지역봉쇄 .   덕분에 봉쇄가 풀리고 난 후 나는 출퇴근을 걸어다니게 되었고 나를 위해 차리는 밥상에 조금 더 신경을 쓰게 되었다. 하지만 그래도 2번 하고 싶지않은 봉쇄라이프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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