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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우(박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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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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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슬로우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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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길이 된다
율무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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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빛과 그림자의 산물이다
동보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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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맑고 단단하고 다정하고 지혜롭게
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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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700미터에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