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우연한 계기로 에디터님과 연락이 닿았고, 에디터님께서 좋은 기회가 있으면 같이 전자책 출간을 해보자는 제안을 해주신 건데요. 인사치레로 해 주신 말씀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침 제가 2024년 전망을 연재하던 중이었기에 이를 묶어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씀드렸고, 흔쾌히 수락해 주셔서 책으로 출간하게 됐습니다.
그 뒤로 '김양균 님'이나 '유한균 님'처럼 후기를 남겨볼까 생각도 했지만, 처음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이후에는 이미 후기를 올리기에는 늦었다는 핑계로 미루다가 결국 남기지 못했는데요. 그러다가 '얼룩소 공모' 메인 글에 제 전자책 표지가 있는 걸 발견하곤, 이걸 구실로 삼아 후기를 남겨야겠구나 하는 생각에 부랴부랴 글을 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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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책이 저기에 걸려 있네요 :)
바로 이 책인데요. 출판 과정은 다른 분들이 후기로 남겨주신 과정들과 유사하니, 생략하고 제 개인적인 후기만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책이 출판된다고 해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보통 '전망'이라는 타이틀이 담긴 책이라면, 그다음 해에 벌어질 일들을 예측하기 마련인데, 제 책은 2월에 출간되어 당해 년도를 전망한 책이라 관심도가 높지 않을 것은 자명했습니다. 더욱이 제가 유명한 작가도 아니었기에 판매가 많이 되길 바라는 것은 욕심이라 생각했습니다.
더욱이 제가 쓴 글의 주제가 일반인들에게는 흥미를 가지기 어려운 분야라 개인적으로도 특별한 홍보를 하지 않았는데요. 그럼에도 몇...
저도 얼룩소라는 공간에서 글을 상당히 많이 쓰게 됐고, 이를 토대로 취업도 해보고 지금은 자유계약 형태로 이것저것 하면서 제 글도 쓰고 있네요 ㅎㅎ 저에게도 새로운 삶들을 제공해준 곳입니다. 이재훈님이 오기 전의 더 활발한 토론 분위기는 없어져서 아쉽지만, 반대로 다른 형태로 재미와 의미가 있는 공간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ㅎㅎ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테크 뉴스레터를 매주 만들면서 이재훈 님 글을 자주 소개했던 기억이 납니다. 발빠르게 소식 전해주셔서 많은 분께 알리고 싶더군요.
그나저나 세계를 여행하며 글을 쓰고 계시는군요! (정말 갑작스런 전개이긴 하네요.) 그 변화를 선택하신 용기가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직장에서 얻는 것 이상의 무엇가를 겪고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응원합니다. :>
저도 얼룩소라는 공간에서 글을 상당히 많이 쓰게 됐고, 이를 토대로 취업도 해보고 지금은 자유계약 형태로 이것저것 하면서 제 글도 쓰고 있네요 ㅎㅎ 저에게도 새로운 삶들을 제공해준 곳입니다. 이재훈님이 오기 전의 더 활발한 토론 분위기는 없어져서 아쉽지만, 반대로 다른 형태로 재미와 의미가 있는 공간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ㅎㅎ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테크 뉴스레터를 매주 만들면서 이재훈 님 글을 자주 소개했던 기억이 납니다. 발빠르게 소식 전해주셔서 많은 분께 알리고 싶더군요.
그나저나 세계를 여행하며 글을 쓰고 계시는군요! (정말 갑작스런 전개이긴 하네요.) 그 변화를 선택하신 용기가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직장에서 얻는 것 이상의 무엇가를 겪고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응원합니다. :>
@김재경 김재경 님께 얼룩소는 저보다 훨씬 의미가 큰 곳 일거라 생각이 되네요ㅎㅎ 이번 공모전에 꼽히신 것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저도 얼룩소라는 공간에서 글을 상당히 많이 쓰게 됐고, 이를 토대로 취업도 해보고 지금은 자유계약 형태로 이것저것 하면서 제 글도 쓰고 있네요 ㅎㅎ 저에게도 새로운 삶들을 제공해준 곳입니다. 이재훈님이 오기 전의 더 활발한 토론 분위기는 없어져서 아쉽지만, 반대로 다른 형태로 재미와 의미가 있는 공간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ㅎㅎ
@노영식 덕담 감사합니다! 다만, 판매 추세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확인이 어려워 얼룩소 측에서 답변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윤신영 응원 감사드리며, 테크 뉴스레터에도 자주 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테크 뉴스레터가 없어져서 많이 아쉬웠답니다ㅠㅠ 언젠가 다시 생기길 바라보겠습니다 :)
@이재훈@윤신영 교보문고 전자책 판매 순위에는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 좋은 책이니 언젠가 오를 것입니다. 그동안 판매 추세는 어떠했는지 궁금합니다.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테크 뉴스레터를 매주 만들면서 이재훈 님 글을 자주 소개했던 기억이 납니다. 발빠르게 소식 전해주셔서 많은 분께 알리고 싶더군요.
그나저나 세계를 여행하며 글을 쓰고 계시는군요! (정말 갑작스런 전개이긴 하네요.) 그 변화를 선택하신 용기가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직장에서 얻는 것 이상의 무엇가를 겪고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응원합니다. :>
@백선환 감사합니다! 백선환 님과 같은 분을 만난 것도 얼룩소에게 감사할 일 중 하나네요 :)
축하드립니다! 앞으로의 여정도 응원합니다 :)
저도 얼룩소라는 공간에서 글을 상당히 많이 쓰게 됐고, 이를 토대로 취업도 해보고 지금은 자유계약 형태로 이것저것 하면서 제 글도 쓰고 있네요 ㅎㅎ 저에게도 새로운 삶들을 제공해준 곳입니다. 이재훈님이 오기 전의 더 활발한 토론 분위기는 없어져서 아쉽지만, 반대로 다른 형태로 재미와 의미가 있는 공간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ㅎㅎ
@노영식 덕담 감사합니다! 다만, 판매 추세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확인이 어려워 얼룩소 측에서 답변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재훈@윤신영 교보문고 전자책 판매 순위에는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 좋은 책이니 언젠가 오를 것입니다. 그동안 판매 추세는 어떠했는지 궁금합니다.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테크 뉴스레터를 매주 만들면서 이재훈 님 글을 자주 소개했던 기억이 납니다. 발빠르게 소식 전해주셔서 많은 분께 알리고 싶더군요.
그나저나 세계를 여행하며 글을 쓰고 계시는군요! (정말 갑작스런 전개이긴 하네요.) 그 변화를 선택하신 용기가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직장에서 얻는 것 이상의 무엇가를 겪고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응원합니다. :>
축하드립니다! 앞으로의 여정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