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에 쓴 팔레스타인 연재가 전자책으로 나왔습니다
2024/02/07
최근 개인적으로 의미있는 일이 있었습니다. 제 이름을 딴 전자책 <팔레스타인의 생존자들>이 발간되었습니다.
앞서 얼룩소에 <생존자들 프로젝트>로 기고한 것을 엮은 것인데, 전자책이 나오기까지 걸린 시간은 고작 수일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1월 12일 전자책 발간 제안을 받고, 출판 계약을 한지 불과 열흘 만에 전자책 한 권이 뚝딱 세상에 나온 거죠.
19일과 22일 두 번에 걸쳐 최종 원고 수정본을 넘기며 시간을 끌었던 것을 고려하더라도 실제 책이 온라인 서점에 깔린 것은 그로부터 불과 나흘 후였습니다. 발행일은 1월 22일, 교보문고·알리딘·예스24·밀리의서재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는 1월 26일 신간 E북으로 정식 오픈되었습니다.
인터넷 공간에 기사를 쓰고 보도해오고 있지만 번개 같은 전자책 출...
이제 더 많은 독자들이 문학을 통해 세계의 다양성과 복잡성을 경험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도 주의깊게 보던 기사들인데 책으로 나오다니 뜻깊네요.
축하드립니다! :) 처음 보고 의미 있는 글이라고 생각해 구독 기능 넣어서 연재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팀 내에 제안했기에 저도 무척 의미가 깊게 느껴집니다. 다행히 김 기자님께서 응해주셨고, 열심히 써주셔서 좋은 글이 나왔다고 생각해요. 전자책도 저희가 새롭게 시도하는 형식인데, 보는 눈이 다 비슷한지, 다른 에디터들도 눈여겨보고 가장 첫 타이틀 중 하나로 진행했습니다.
말씀처럼 빠른 속도, 기존 책과는 다른 분량, 그리고 나중에 더 확장해 더 깊은 책으로 내실 수 있도록 하는 개방 정책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 유통 창구로 만들어 보려고 해요. 아직은 시작이라 저희가 본격적으로 홍보하지 않고 있는데, 조만간 슬슬 본격적으로 시작할 겁니다. 기자님도 많이 알려 주세요. 늘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 처음 보고 의미 있는 글이라고 생각해 구독 기능 넣어서 연재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팀 내에 제안했기에 저도 무척 의미가 깊게 느껴집니다. 다행히 김 기자님께서 응해주셨고, 열심히 써주셔서 좋은 글이 나왔다고 생각해요. 전자책도 저희가 새롭게 시도하는 형식인데, 보는 눈이 다 비슷한지, 다른 에디터들도 눈여겨보고 가장 첫 타이틀 중 하나로 진행했습니다.
말씀처럼 빠른 속도, 기존 책과는 다른 분량, 그리고 나중에 더 확장해 더 깊은 책으로 내실 수 있도록 하는 개방 정책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 유통 창구로 만들어 보려고 해요. 아직은 시작이라 저희가 본격적으로 홍보하지 않고 있는데, 조만간 슬슬 본격적으로 시작할 겁니다. 기자님도 많이 알려 주세요. 늘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도 주의깊게 보던 기사들인데 책으로 나오다니 뜻깊네요.
이제 더 많은 독자들이 문학을 통해 세계의 다양성과 복잡성을 경험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