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리사 · 매순간 긍정의 힘으로 ❤
2024/05/05
똑순이님은 3월에 쑥전을 부쳐서 드셨는데 저는 오늘에야 금년에 들어서 처음으로 쑥전을 부쳐 먹었습니다. 쑥을 캐러 다닐 시간은 없고 언제쯤이면 시장에 쑥이 나오나 기다렸는데 어제  드디어 쑥을 캐다가 파시는 분이 계셔서 오늘 아침 맛 있게 쑥전을 부쳐 먹었습니다.
리사가 찍은 사진
이곳은 무엇이나 근(0.5kg)를 단위로 해서 판매를 하는데 한근에 중국돈 6원, 한국돈으로 1100원 남짓 주고 샀습니다. 쑥 한근이 그렇게 많을 줄 몰랐습니다. 사는 나도 당혹스러웠고 판매하시는 분도 한근에 이렇게 많냐고 하면서 당혹스러워 했습니다. 나는 이렇게 많은 쑥으로 뭘 해 먹을까를 고민했고 파시는 분은 힘들게 쑥을 캐다가 파는데 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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