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국과 쑥전, 그리고 육수 한알 : 용기를 얻다
2024/04/24
봄이라 한참 나물 이야기가 많다. 아는 나물은 별로 없지만, 봄 다 지나기 전에 한번 먹어보자. 싶어 살짝 고민을 하다가 쑥을 골랐다.
쑥국
'나도 봄나물' 도전! 에 용기를 낼 수 있었던건, 똑순이님이 쓰신 쑥국 덕분이다. 시금치 토장국 비슷하게 끓이다가 시금치 대신 쑥을 넣으면 되겠군. 하고 감을 잡았다. 풀밭에서 쑥을 캐올 정도의 눈썰미는 없어서, 그냥 온라인에서 쑥을 조금 주문했다. 우리집은 식구도 별로 없고해서 그 편이 나았다.
그날 저녁 오무라이스를 먹고 싶다는 꼬마의 소원대로 오무라이스를 만들면서, 시금치 토장국 닮은 쑥국을 끓였다. 쑥국은 태어나서 처음 끓여본...
@몬스 저는 최근에 알았어요. 오. 그렇군요.
육수한알 애용자입니다..ㅎㅎ 마법의 재료..ㅎㅎㅎ
@콩사탕나무 그거슨 [화룡점'케찹'] 덕분이죠 ㅎ. 남편이 케찹을 이쁘게 뿌려줘서 맛있게 보이는거에요. 고수님께 칭찬을 ㅎㅎ 들으니 기분이 좋네요.
그러게요. 알지 못했던 세계를 점점 더 알게 되네요. 요리도 점점 더 도움을 받아 편해지는데.. 궁시렁대지말고 잘해볼려구요. (근데 오늘 저녁은 ㅠ 뭘해먹을까요. 흐흐..)
피곤해서 아이 재우면서 아침까지 같이 자버렸네요;;
날이 좋아 자기도 좋은 요즘이에요. 좋은 봄날 되세요. 오늘도 홧팅팅!!! 고마워요. 칭찬 받으니 업업 되는군요.
오므라이스 비주얼 넘 좋은데요?!!^_^ 야무지게 쑥전을 집는 새콤이를 보니 제가 다 뿌듯합니다!! ㅎㅎ
요리와 살림의 세계 ㅜ 우린 결혼 하기 전이나 아이 낳기 전엔 몰랐던 세상을 점점 알아가고 있네요. 좋은 거죠?!!^_^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 아쉬운 봄 맘껏 누립시다! 잘자용^^
@JACK alooker 부끄럽습니다;; 아직 초보입니다 ㅠ. 새콤이 뭘 먹일까 매일 그게 고민이죠 ㅜㅜㅜ. 그래도 딸은 착해서 잘 먹습니다 ㅜ.
....
@수지 저녁엔 바람이 찹니다. 이런 서늘하고 쾌적한 날씨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르지만.. 온전히 누리고 싶습니다.
아직 아가아가해서; 제가 좋아하는 아가 메뉴로 밥을 ㅎㅎ 합니다. 잘 먹습니다. 김치볶음밥(요샌 아기에서 어린이로 넘어가는 초딩들 위해, 토마토 소스로 만든! 어린이 김치도 팔거든요)도 잘 먹습니다.
낼 저녁은 뭘할까? 살짝 고민입니다. 오늘 저녁은 빨리 먹였거든요 ㅎㅎ. 늘 감사합니다. '코인육수'라고도 하는군요!
@청자몽 님, 저도 날씨만큼 마음도 요동칩니다.
코인육수로 만두국, 국수 해드시면 세상 편해요. 할거 없고 귀찮을 때 비비고 만두 넣고 사골 육수 두개 넣고 끓이면 세명 거뜬합니다.
새콤이를 위해 만든 오므라이스, 짜장밥을 보니까 마음이 근질근질 웃음이 새어나옵니다.^^
건강하게 잘 지냅시다. 홧팅!!!
이제 요리고수로 변신하셨군요👍
@강부원 아쉽게도; 쑥은 더 이상 팔지를 않네요;; 쑥국 대신 [시금치 토장국]과 쑥전 대신 [김치전]으로 대신한다면 ^^* 언제든 가능합니다. [오므라이스]도 바로 됩니다.
반가운 댓글 감사합니다! 요리고수가 된 ㅎㅎ 느낌입니다. 현실은; 당장 오늘 저녁꺼리와 내일 아침꺼리를 고민해야하는 요리초짜지만요 ㅠ.
언제 먹으러 가면 됩니까? ㅎㅎㅎ
@최성욱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 끓여봤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요리 칭찬을 받다니 ^^ 기분이 좋습니다.
@JACK alooker 부끄럽습니다;; 아직 초보입니다 ㅠ. 새콤이 뭘 먹일까 매일 그게 고민이죠 ㅜㅜㅜ. 그래도 딸은 착해서 잘 먹습니다 ㅜ.
....
@수지 저녁엔 바람이 찹니다. 이런 서늘하고 쾌적한 날씨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르지만.. 온전히 누리고 싶습니다.
아직 아가아가해서; 제가 좋아하는 아가 메뉴로 밥을 ㅎㅎ 합니다. 잘 먹습니다. 김치볶음밥(요샌 아기에서 어린이로 넘어가는 초딩들 위해, 토마토 소스로 만든! 어린이 김치도 팔거든요)도 잘 먹습니다.
낼 저녁은 뭘할까? 살짝 고민입니다. 오늘 저녁은 빨리 먹였거든요 ㅎㅎ. 늘 감사합니다. '코인육수'라고도 하는군요!
@청자몽 님, 저도 날씨만큼 마음도 요동칩니다.
코인육수로 만두국, 국수 해드시면 세상 편해요. 할거 없고 귀찮을 때 비비고 만두 넣고 사골 육수 두개 넣고 끓이면 세명 거뜬합니다.
새콤이를 위해 만든 오므라이스, 짜장밥을 보니까 마음이 근질근질 웃음이 새어나옵니다.^^
건강하게 잘 지냅시다. 홧팅!!!
육수한알 애용자입니다..ㅎㅎ 마법의 재료..ㅎㅎㅎ
@콩사탕나무 그거슨 [화룡점'케찹'] 덕분이죠 ㅎ. 남편이 케찹을 이쁘게 뿌려줘서 맛있게 보이는거에요. 고수님께 칭찬을 ㅎㅎ 들으니 기분이 좋네요.
그러게요. 알지 못했던 세계를 점점 더 알게 되네요. 요리도 점점 더 도움을 받아 편해지는데.. 궁시렁대지말고 잘해볼려구요. (근데 오늘 저녁은 ㅠ 뭘해먹을까요. 흐흐..)
피곤해서 아이 재우면서 아침까지 같이 자버렸네요;;
날이 좋아 자기도 좋은 요즘이에요. 좋은 봄날 되세요. 오늘도 홧팅팅!!! 고마워요. 칭찬 받으니 업업 되는군요.
오므라이스 비주얼 넘 좋은데요?!!^_^ 야무지게 쑥전을 집는 새콤이를 보니 제가 다 뿌듯합니다!! ㅎㅎ
요리와 살림의 세계 ㅜ 우린 결혼 하기 전이나 아이 낳기 전엔 몰랐던 세상을 점점 알아가고 있네요. 좋은 거죠?!!^_^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 아쉬운 봄 맘껏 누립시다! 잘자용^^
이제 요리고수로 변신하셨군요👍
@강부원 아쉽게도; 쑥은 더 이상 팔지를 않네요;; 쑥국 대신 [시금치 토장국]과 쑥전 대신 [김치전]으로 대신한다면 ^^* 언제든 가능합니다. [오므라이스]도 바로 됩니다.
반가운 댓글 감사합니다! 요리고수가 된 ㅎㅎ 느낌입니다. 현실은; 당장 오늘 저녁꺼리와 내일 아침꺼리를 고민해야하는 요리초짜지만요 ㅠ.
언제 먹으러 가면 됩니까? ㅎㅎㅎ
@최성욱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 끓여봤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요리 칭찬을 받다니 ^^ 기분이 좋습니다.
쑥국 먹은 지가 너무 오래전이군요. 맛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