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균
의학기자
여러 의미의 건강에 대해 쓴다. 전자책 <팔레스타인의 생존자들>, <의사 vs 정부, 왜 싸울까?>, <결말을 알고 있는 이야기>를 썼다.
[오늘의 기후] 절망하는 기후과학자에게 '파리협정' 엄마가
[우주생명과학 시리즈 9] 중력변화에 대한 대응력 높이기: 드러눕거나 떠다니거나!
[우주생명과학 시리즈 9] 중력변화에 대한 대응력 높이기: 드러눕거나 떠다니거나!
우주탐사 시대를 성공적으로 열어 가려면 지구중력(1 G)에 적응해온 우리 신체를 중력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도록 의과학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입니다.[1,2] 지구 궤도를 공전하거나 지구에서 멀어질 경우 우리 신체는 마이크로중력(무부하) 또는 저중력(저체중) 상황에 있게 됩니다. 목성이나 토성으로 접근한다면 고중력권에 진입하게 되겠지요(중력 개념에 대해서는 앞선 시리즈 5 ~ 8 참고하심). 중력이 변하면 에너지대사, 신경-근-골격계, 심혈관계 등이 새로운 환경에 맞춰 적응하게 됩니다.[2] 팔 드는 동작을 예로 들면, 지상(1 G)에서는 팔의 무게를 이겨낼 만큼 팔근육들이 근력을 발생할 것입니다. 하지만 무체중 또는 저체중 환경에서는 팔 무게가 거의 없거나 가벼워지기 때문에 그만큼 근육을 덜 쓸 것입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장기간 지내면 근육들은 당연히 약해질 것입니다. 향후 자세히 소개하겠지만, 현재의 우주기술력으로 화성 여행을 할 경우, 편도 비행에만 6 - 8개월이 소요...
네멋대로해라 ㅣ 장 뤽 고다르
"나는 검열 받았다" - 억압이 훈장이 될때
사직도 휴진도 하지 않습니다
“이런 폭력 없어져야 딸들이 맘 놓고 돌아다니죠“
[선정 후기]같이 일어서고 싶은 마음이 전달됐으면
우주 초기 역사 밝힐 입체 지도, 산호 위기, R&D 예산 감축 [이 주의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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