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그림자 세자매 25년만에 출생신고 ‘주민번호 부여’
[제주의소리]가 지난해 12월30일 단독 보도한 [출생신고 않고 20여년 ‘제주 그림자 세자매’ 25·23·16살] 기사와 관련해 세 자매가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았다.15일 제주시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이 최근 출생확인서 발급을 결정하면서 세 자매의 부모가 이날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찾아 출생신고를 마무리했다.제주시는 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되자 전산을 통해 세 자매에 대해 전원 가족관계등록부 기재 작업을 완료했다.법원이 어머니와 세 자매간 친자 확인을 인정하면서 가족관계등록부에는 어머니 밑으로 세 자매의 이름이 나란히 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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