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에 나오는 수집자료에서는, 1954년 한국에서 활동하던 FBC조사요원이 선풍기를 쐬며 자던 사람이 죽었다던 사건을 조사하려고 사람과 문에의 선풍기를 한방에 넣었더니, 변성 아이템인 선풍기가 초강력하게 작동하여 공기성분에서 산소를 완벽히 제거해 질식사시켰다는걸 밝혀냈다. 그런데 이 변성 아이템이 된 선풍기를 회수하던 중, 조사요원이 현지 언론에다가 그 개요를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는 바람에 선풍기 괴담이 한국엔는 정설로 자리잡혔다고 한다. 나무위키에는 변성 아이템 선풍기가 산소를 제거해 선풍기를 쐬고 자던 사람이 사망해서 이때부터 선풍기 괴담에 우리나라에 정설로 자리잡게 되었다고 나옵니다. 예전에 제가 살던 동네에 한 아저씨께서 소주 두병을 마시고 방문을 닫아놓고 주무시다가 돌아가신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살던 동네 말고 다른 동네에서도 그런 일이 있었지요. 지병이 있거나 술에 만취해서 선풍기 비림을 쐬면서 방문을 닫아 놓고 자게 되면 저체온증으로 사망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