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군사 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누적 관객수 900만 명을 앞두고 있는 지금, 소설가 정아은이 쓴 논픽션 『전두환의 마지막 33년』도 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소설가는 왜 전두환의 생애를 전기적 르포로 썼을까요? 정아은 작가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매일 좋은 질문을 주신 얼룩커 1명을 선정해, 5000 포인트를 드립니다. (12월 18일(월)~12월 20일(수)까지)
12월 20일까지, 정아은 작가에게 댓글로 질문하면 답변을 달아줍니다.
지금까지 나온 좋은 질의응답을 모았습니다.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소설과 에세이, 논픽션까지 여러 작업을 꾸준히 하고 계시는데요. 각각의 분야를 넘나들며 쓸 때의 어려움과 즐거움은 무엇인가요? (muruybi)
↳ 🙆♂️ 정아은 다른 분야의 글을 쓸 때는 주로 편집자분께 배워가면서 썼는데요. 특히 <전두환의 마지막 33년>은 지금껏 제가 써왔던 것과 성격이 달라서 작업이 좀 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