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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로 산다는 건
초록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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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는 할 수 있는 것이 많아보여서 어른이 되고싶었지만 막상 되어보니 엄청난 책임감이 생겨서 부담스럽네요ㅠㅠ 나이라는 숫자만 올라가는데,, 저는 아직 그대로인데,,,  10년후에는 이 시간을 추억할까라는 말이 너무 공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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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로 산다는 건
동행하는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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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이라는 것은 정신적, 육체적 노동을 돈으로 바꾼 가치 분입니다.  아쉽게도 월급쟁이에게 자산은 건강한 육체와 일을 수행하는 역량이겠죠.  건강한 육체와 일머리가 없으면 자산도 없어지므로 늘 스스로를 연마하는 노력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은 기본적인 자산이 있어도 일할 데가 없는 것이 더 문제이기는 하지만... 모든 월급쟁이들이 꿈꾸는 경제적 독립을 위해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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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로 산다는 건
나롱:-)
나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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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요즘 <스물다섯,스물하나> 드라마를 보면서 고등학생 시절이 많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때 그랬지하며 친구들과의 추억에 젖어들고 그랬어요 ㅎㅎ  그때보다 10년이 조금 더 지난 지금, 일-집-일-집, 가끔 여행. 이런 일상을 반복하며 살고있지만 현재의 나 자신도 '미래의 내가 그때의 나를 그리워하겠지' 라는 생각이 들다보니 지금 이 순간이 더 소중해지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또 10년 뒤엔,  아. 그래도 열심히 살았구나!  하고 있을테니까요😬  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순간은 없다는걸 깨닫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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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로 산다는 건
현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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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니 문득 제 10년 뒤가 궁금해 졌어요 ㅋㅋㅋ 월급쟁이를 하고있을 땐 싫었고 안할땐 또 그리웠고 그랬던 거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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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태크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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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20대 중후반이지만 벌써 가고싶은 곳, 놀고싶은 곳은 모든게 사라지고 혹시모를 미래의 책임감만을 생각하면 컴퓨터만 바로보고 살고 있네요. 과거에 지금이 제일 좋을 때다라고 말하는게 정말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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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숙
전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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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 단골 질문이,  엄마는 언제가 제일 좋아? 입니다.  저는 항상, 초등학교 시절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초등학생인 아이들은 어서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며.. 졸업을 완전히 하고 학교 안다니면 정말 좋겠다고... ^^;;;  어릴적 제가 했던 생각들을 이야기 하는데..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우리 아이들도, 그 시절을 지나봐야 알겠죠~ 그때가 제일 좋았었다는것을....  저도 메인 몸이 참 싫은데 오늘도 이렇게 책상앞에 앉아 업무를 하다 말고, 잠시 커피한잔 마시며 생각에 잠겨봅니다.  모두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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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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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따라 컴퓨터앞에있는 제자신이 왜이리 재미가없나 모르겠습니다. 몰랐던 새로운일이 생겨도 흥미가 가지 않구요. 그렇다고 뭔가 새로운 것을 하고싶은 마음도 오래가질 않습니다. 어떻게 버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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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지않는 거북이
지치지않는 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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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몰랐던..... 내가 그렇게 되었을때...조금씩...느끼는.... 어른이 되면서.... 모든일에는 책임이 따르고...모든 내가원하는걸 얻으려면 내가 가진것과 교환을 해야한다는...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말이....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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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새내기 새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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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른이 된다기보다는 나이만 먹는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좋은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부족한게 아직 많다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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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브
다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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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가이 많이되요 어른이되면 내가벌어 내가쓸수있지 하구 근대 지금에 어른인 나는 행복하나 물음표를던지네요 언제쯤 웃을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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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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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미처 알지 못했던거 같아요  저도 지금 제가 이렇게 살고 있을줄은 아무도 몰랐고 막연하게 잘 지내고 차도 있고 집도 있고 머 그럴줄 알았는데  현실은 .. ㅋㅋ 아무것도 없는 그냥 직장인일 뿐 그마저도 언제까지 유지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니  하지만 그래도 살아가야 하고 살아 내야 하겠죠 ㅋ 지금 아무리 그래도 자기가 겪어보지 않음 모르는거 처럼  앞으로 나도 어쩔지 모르니까 ㅋ 힘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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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마이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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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이제 140일 된 애기 키우는 엄마에요.저도 결혼 출산 전에는 월급쟁이였고, 10년 전에는 학생이였는데..ㅎㅎㅎ그때 선생님들 말씀 귀에 안 들어오더라구요ㅎㅎㅎㅎ 특히 영어선생님이 수업 때 마다 "너네 영어만 잘 해도 먹고 사는데 지장없다.공부하기 싫으면 다른 과목  다 포기해도 영어만 파라."그랬었는데...이게 어른이 되고 돈벌기 시작하면서 어렴풋이 이해가 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근데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해서 월급 받을땐 일 하는게 너무 힘들고 지쳐서  쥐꼬리 월급 받아서 뭐해 싶었는데...결혼해서 육아해보니 나가서 쥐꼬리 월급이라도 받구 출근.퇴근 딱 있는 직장이 간절해 지네요^^. 월급쟁이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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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로 산다는 건
Hjjuu
Hjjuu

답글: 월급쟁이로 산다는 건

고등학교때 담임선생님이 진짜 많이 해주셨던 말인데 그때는 정말 왜 자꾸 저런 얘기를 하지하며 잔소리로만 생각을 했는데 일을 하고 늘어진 어깨를 이끌고 집에 도착해서 멍하니 있을때면 같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정말 나중에는 오늘을 정말 그리워하는 날이 올꺼라 생각이 들어 하루를 정말 알차게 보내려고 합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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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현
김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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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안전하지만 뭔가 부족한 월급..그래서 제 꿈은 fire족이지만 그걸 이룰 만 한 노력은 현재 안하고 있죠ㅠㅠㅠ 우리 모두 노력해서 fire족으로 진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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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둘엄마
아들둘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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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당장은 월급쟁이로 사는게 싫더라구요.. 노동을 해서 보상을 받아야 하는 삶... 전 fire 족이 되고 싶거등요. 시드머니 언능 모아서 투자해서 회사를 관두는게 목표라 ㅋㅋㅋ  그런데 시드머니 모으기도 너무 힘들고... 월급쟁이에서 벗어나는게 전 제 목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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