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쮸님 · 누군가의 딸,아내,엄마이면서 그냥 나
2022/03/22
ㅎㅎ이제 140일 된 애기 키우는 엄마에요.저도 결혼 출산 전에는 월급쟁이였고,
10년 전에는 학생이였는데..ㅎㅎㅎ그때 선생님들 말씀 귀에 안 들어오더라구요ㅎㅎㅎㅎ
특히 영어선생님이 수업 때 마다 "너네 영어만 잘 해도 먹고 사는데 지장없다.공부하기 싫으면 다른 과목 
다 포기해도 영어만 파라."그랬었는데...이게 어른이 되고 돈벌기 시작하면서 어렴풋이 이해가 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근데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해서 월급 받을땐 일 하는게 너무 힘들고 지쳐서 
쥐꼬리 월급 받아서 뭐해 싶었는데...결혼해서 육아해보니 나가서 쥐꼬리 월급이라도 받구
출근.퇴근 딱 있는 직장이 간절해 지네요^^.
월급쟁이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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